없습니다
하는 척 하는 회사들은 있는데 그나마 척 도 잘 못합니다.
그냥 서버 유통 회사들 이라 보시면 됩니다.
Linux에 NFS 설정하는 UI 만들어서 NAS라고 하던지
Linux에 SAMBA 설정하는 UI 만들어서 WORM 이라 하던지
Ceph 적당히 설치해서 병렬 저장장치 라고 하던지
MinIO 적당히 설치해서 오브젝트 스토리지라고 하던지
라고 보시면 99% 맞습니다.
1%라도 남겨 놓은 건 CDP 비슷한 거 가지고 사업하는 회사들이 1~2개 있고
몇몇 회사들이 백업 해보겠다고 해매고 있기도 합니다.
단순히 스토리지 경험이 없고 이쪽에 지식이 전무하여 우선은 들어본 이름만 나열했을 뿐이긴 한데
이것을 하는 국내 솔루션 회사가 있다면 주로 타 회사에 비해 어떤 특장점을 내거는지?
그리고 스토리지의 경우 어떤 워크로드,유스케이스가 있을지 (고객사례)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기반 오픈소스 또는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고 무엇을 지원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찾아보고 싶어서요.
소개페이지만으로는 유익한 정보를 얻기 보통 어렵겠지만 한국어로 된 것이 영어보단 읽기 편합니다.
인프라 총 경력이 이제 1년 될까말까하는데 요즘은 다 퍼블릭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니 하는 환경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레거시 인프라 지식이 없는 상태이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대부분이 shared disk(또는 스토리지)를 주로 사용하는 컨셉인걸로 보입니다..
특히 이 부분이 물리 인프라 환경과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 장비가 저는 보통 hdd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공유디스크를 사실상 os디스크로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상 문제가 없는지? 요즘 올 플래시스토리지도 보이는데, 요거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스토리지 장비가 1대있다고 하지만 슬롯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 경우 스토리지 장비의 용량 확장도 일반 클라우드 환경처럼 scale out 구조로 갈수 있는지. 이 상태에서는 솔루션 제공사는 어떻게 대응할지? (장비 추가하면 스루풋도 같이 무조건 늘어난다 이런건 아닐것같습니다)
스토리지는 시간과의 싸움도 있고,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제품군은 아니여서 장인정신이 필요합니다.
모든 산업군들이 다 마찬가지기는하지만, 기초기술확보(RAID기술, 파일시스템 기술, 프로토콜기술, HW기술)
또한 수많은 검증과정을 거치치 않고서는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안정성,신뢰성이 확보안되면 뒷감당 못하고, 다들 무너집니다.
IBM(1950년대) / EMC(1979년~) / NetApp(1992년~) / PureStorage(2009~) / NFS(Network File System) 프로토콜(1984년 Sun Microsystems)
미국업체들은 쌓아온 유전자 DNA, 노하우가 있어서 현재로서는 따라갈수도 없고, 따라갈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EMC는 꽤 쓸만한 업체들을 몇개 인수합병해서 라인업을 잘 늘린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친구들은 꽤 쓸만한 구현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서 미국업체에 비싸게 팔거나 괜찮으면 월드 비즈까지는 하기는 하는데,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가장 잘할 수 있는 sw 포지션을 찾아서 가는게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대만업체들은 SoC에 RAID 기술 구현한게 있어서 그걸 HW랑 잘 붙여서 살아남은것 같구요.
SW쪽은 엔트리급은 HW가성비로 해서 DAS/NAS 경쟁력은 키운것 같습니다.
지식의 확장 개념으로 알아보시려면, 독일 마인츠 IBM연구소 연구원들이 책으로 펴낸 서적이 오래되긴 했지만,
그나마 스토리지 기초기술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다루고 있습니다.
2009년판을 2015년에 재인쇄한 인쇄본입니다.
Storage Networks Explained, 2Ed: Basics And Application Of Fibre Channel San, Nas, Iscsi, Infiniband And Fcoe
https://www.amazon.com/dp/8126557427
웹하드 엔진이나 가상화 스토리지 솔류션이나 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는 있을수 있겠네요..
국산 회사도 존재하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명인이노는 정확히 말하면 조립서버 업체입니다..
말씀하시는 스토리지가 스토리지서버인지 DAS/NAS/FC 같은 순수 스토리지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순수 스토리지 제조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토종서버라고 파는 몇몇 업체들의 모든 서버들은 다 외국에서 가져와서 자기 회사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 회사들의 협회가 있는데..
https://k-cia.or.kr/
여기를 보시면 되고 보통 국내업체 입찰쪽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도 반도체와 비슷하게 모든 핵심 반도체와 칩셋 설계기술은 미국회사들이 가지고 있으며
실리콘벨리가 생기면서 그 근처 공대를 졸업한 대만/중국인들이 기술을 배워 자기 나라에 가서 공장을 만든 것이 컴퓨터 양산의 모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컴퓨터 마더보드 /서버 마더보드는 개발 제조는 대만 실제 공장 양산은 중국이고 그 외 다른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미국은 소수 제조생산 공장이 있고요..
그 1세대 대만/중국인들은 대략 나이들이 70~80대 들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와 AMD CEO 두분은 대략 2세대 정도로 봐야 하고 슈퍼마이크로 회장님이 그 중간이라 1.5세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Ultima MAX 133 이란 IDE-PCI 카드 하나 내놓았으며 IDE하드를 사용한 스토리지 시스템도 내놓았는데 실제 엔진은 대만 Accusys 였습니다..
대만에서 RAID 엔진(DAS/NAS/FC)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회사가 대략 3개쯤 있는데
Accusys
Infotrand
Areca
정도 있고 그 외의 회사들은 다 소프트웨어 NAS 제조업체(시놀로지 등) 라고 보셔도 됩니다..
PROMISE Technology
HighPoint Technology Inc
이 둘은 미국회사이고요..
이런 구구절절한 서버회사 업력을 꿰고계신분이 달리 계실까요?
하는 척 하는 회사들은 있는데 그나마 척 도 잘 못합니다.
그냥 서버 유통 회사들 이라 보시면 됩니다.
Linux에 NFS 설정하는 UI 만들어서 NAS라고 하던지
Linux에 SAMBA 설정하는 UI 만들어서 WORM 이라 하던지
Ceph 적당히 설치해서 병렬 저장장치 라고 하던지
MinIO 적당히 설치해서 오브젝트 스토리지라고 하던지
라고 보시면 99% 맞습니다.
1%라도 남겨 놓은 건 CDP 비슷한 거 가지고 사업하는 회사들이 1~2개 있고
몇몇 회사들이 백업 해보겠다고 해매고 있기도 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솔류션을 찾는 것인지 ??
아니면 지식의 확장 개념으로 알고 싶은 것인지 ??
단순히 스토리지 경험이 없고 이쪽에 지식이 전무하여 우선은 들어본 이름만 나열했을 뿐이긴 한데
이것을 하는 국내 솔루션 회사가 있다면 주로 타 회사에 비해 어떤 특장점을 내거는지?
그리고 스토리지의 경우 어떤 워크로드,유스케이스가 있을지 (고객사례)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기반 오픈소스 또는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고 무엇을 지원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찾아보고 싶어서요.
소개페이지만으로는 유익한 정보를 얻기 보통 어렵겠지만 한국어로 된 것이 영어보단 읽기 편합니다.
인프라 총 경력이 이제 1년 될까말까하는데 요즘은 다 퍼블릭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니 하는 환경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레거시 인프라 지식이 없는 상태이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대부분이 shared disk(또는 스토리지)를 주로 사용하는 컨셉인걸로 보입니다..
특히 이 부분이 물리 인프라 환경과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 장비가 저는 보통 hdd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공유디스크를 사실상 os디스크로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상 문제가 없는지? 요즘 올 플래시스토리지도 보이는데, 요거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스토리지 장비가 1대있다고 하지만 슬롯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 경우 스토리지 장비의 용량 확장도 일반 클라우드 환경처럼 scale out 구조로 갈수 있는지. 이 상태에서는 솔루션 제공사는 어떻게 대응할지? (장비 추가하면 스루풋도 같이 무조건 늘어난다 이런건 아닐것같습니다)
궁금한게 많고 갈 길이 먼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의 3개의 회사는 다 미국 회사라고 봐야 하고요..
DELL EMC /EMC /EMC storage
https://www.companieshistory.com/dell-emc/
1979년도에 만들어졌네요..
https://www.kolonbenit.com/uploadfiles/edm/partner_newsletter/202109/brochure/09_brochure.pdf
옛날 것이지만 브로셔
https://www.storagereview.com/ko/review/emc-vnx5200-review
한가지 모델에 대한 리뷰
EMC는 스토리지 업체에서는 킹 같은 존재입니다..
역사도 오래되었고 국내에서 장비 볼려면 대기업 전용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 들어가시거나 대형 은행 전산실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사람키보다 큰 랙짝들인데 시끄럽고 뒤에서 바람이 슁슁나오고 앞에서 불이 빤짝빤짝하면 EMC 부류의 스토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비에 대한 기술적 자료나 메뉴얼 같은 것은 공개하지 않고 기술지원 파트너 업체 기술지원 담당 정도 되어야 장비 만지는 공부가 가능할 겁니다..
가격은 모랄까 그냥 개인은 못사는 몇억부터 수십 수백억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잭트 단위로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그런 기사 잘 없지만 옛날에는 일년에 한번쯤 무슨 은행 스토리지 증축 입찰에 어느 회사가 먹었다 그런게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나오는 회사가
EMC입니다..
여기 2CPU 회원 중에서도 EMC 스토리지 기술지원하시는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NetApp
https://www.netapp.com/company/history/
1992년도에 만들어졌네요..
넷앱은 본래 NAS장비로 유명한 회사이고 스토리지쪽에서는 롤스로이스 같은 존재입니다..
가격주세요 견적주세요 하면 회사가 어느 정도 규모의 자본력이 검증되어야 견적을 받을수 있는 업체였습니다..(지금은 아님)
https://www.etatung.com/Home/ShowProductionInfoIdea?ID=4169f6b9-d009-45a5-af2d-1c405df4f8e4
넷앱 포트폴리오
https://www.storagereview.com/ko/review/netapp-aff-a300-review
장비 리뷰
https://www.storagereview.com/ko/review/netapp-ef570-all-flash-array-review
장비 리뷰
넷앱도 EMC와 같이 기술지원 같은 것은 패쇄적입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규모있는 스토리지 업체면 다 똑같습니다..
EMC나 넷앱정도가 되면 어떠한 크기든 어떠한 인터페이스든 거의 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단지 돈이 문제가 되겠죠..
PURE STORAGE
https://www.purestorage.com/kr/knowledge/what-is-pure-storage.html
2009년에 만들어진 업체네요..
올 플래쉬 기반이고요.. 이 회사는 은근히 유튜브에 광고 홍보 마니하니까 찾으면 자료가 꽤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4AKeW0Y-F0&t=360s
이거 벌거 아닌 것 같아 보일수 있는데 100G로 된 NAS더라고요..
이 회사 제품이 어찌 보면 재일 빠를 것같은데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 잘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은행을 끼고 랜탈 서비스도 합니다..
장비가 얼마나 비싸면 그런 서비스가 될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잘만들어야 품질은 메이저에 치이고 가격은 중국에 치이는 상황이거든요
금형값도 못뽑을 확률이 높습니다
컴퓨터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모든 기초자료는 영어를 기반으로 합니다..
외국인하고 네이티브 스피킹은 못해도 구글로 검색하고 메뉴얼은 읽고 다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메일도 영어로 할 줄 알아야 하고요..
그리고 저는 클라우드는 그냥 서버 컴퓨터를 많이 쌓아두면 되지 않는가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합니다..
사실 그 서버를 콘트롤하는 OS나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기는 합니다..
스토리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레이드라는 것은 디스크들을 여러개 묶어서 대용량 레이드 볼륨을 만든다던지 성능을 높힌다던지 하는데 쓰이는 일종의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을 HDD나 SSD로 구현할 때 얼마나 큰용량으로 구현 가능하고 얼마만큼의 성능을 낼 수 있고 사용되는 여러가지 환경에 문제가 없느냐에 따라
그 제조사의 기술력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런 성능이나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가 나타남에 따라 제조사는 제품을 만들어 팔 수가 있습니다..
모든 산업군들이 다 마찬가지기는하지만, 기초기술확보(RAID기술, 파일시스템 기술, 프로토콜기술, HW기술)
또한 수많은 검증과정을 거치치 않고서는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안정성,신뢰성이 확보안되면 뒷감당 못하고, 다들 무너집니다.
IBM(1950년대) / EMC(1979년~) / NetApp(1992년~) / PureStorage(2009~) / NFS(Network File System) 프로토콜(1984년 Sun Microsystems)
미국업체들은 쌓아온 유전자 DNA, 노하우가 있어서 현재로서는 따라갈수도 없고, 따라갈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EMC는 꽤 쓸만한 업체들을 몇개 인수합병해서 라인업을 잘 늘린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친구들은 꽤 쓸만한 구현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서 미국업체에 비싸게 팔거나 괜찮으면 월드 비즈까지는 하기는 하는데,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가장 잘할 수 있는 sw 포지션을 찾아서 가는게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대만업체들은 SoC에 RAID 기술 구현한게 있어서 그걸 HW랑 잘 붙여서 살아남은것 같구요.
SW쪽은 엔트리급은 HW가성비로 해서 DAS/NAS 경쟁력은 키운것 같습니다.
지식의 확장 개념으로 알아보시려면, 독일 마인츠 IBM연구소 연구원들이 책으로 펴낸 서적이 오래되긴 했지만,
그나마 스토리지 기초기술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다루고 있습니다.
2009년판을 2015년에 재인쇄한 인쇄본입니다.
Storage Networks Explained, 2Ed: Basics And Application Of Fibre Channel San, Nas, Iscsi, Infiniband And Fcoe
https://www.amazon.com/dp/8126557427
오늘도 고수님들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