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호 08-17

안 되게 막아놓은겁니다. 하지 마세요.

박문형 08-17

보통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방화벽이 가동되고 각종 보안 장치가 동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을 괜히 건드리게 되면 회사 보안을 어기게 되고 일종의 해커 짓을 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회사에 네트워크 담당자나 보안 담당자가 있다면 이야기 해서 허가를 받던지 해야 합니다..

(보통은 그렇게 보안 처리가 된 것은 거의 열어주지 않습니다..)

보안 사규를 어기게 되면 퇴사 내지 손해에 대한 법적 소송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에서 접속 자체를 생각하지도 마세요..

구차니 08-17

최악의 경우 보안위배로 잘릴수도 있습니다. 전산실이 있는 회사라면 문의해보시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ssh를 써야 하는 사유를 설득시키시기 바랍니다

dateno1 08-17

SSH를 직접 접속 가능하게 하는건 보안상 매우 위험한짓입니다

제대로된 관리자라면 되는것도 안 되게 막을껍니다

펜듀얼 08-17

제가 SSH 열어서 접속하는짓 했다가 피싱사이트 설치되서 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연락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아이피이긴 했는데 어찌 찾았는지 웹서버를 기가막히게 찾아서 해킹해서 심어 놓더라구요. 오픈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piloteer 08-18

IPv4가 고갈되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IPv4 주소 중 아무데나 골라 찍어도 높은 확률로 컴퓨터가 있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그 중에 일부는 ssh를 돌리고 있을 테고..

그래서 그냥 싹 다 전수조사를 하는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 일단 열어두면 그런 사람한테는 잡힌다고 봐야..

piloteer 08-18

ssh.. 사실 잘 설정하면 안전한데요. 문제는 잘 설정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경험상.. 사실 저도 중요하지 않은 건 좀 대충 관리한 전적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 아무리 잘 해도 리스크가 아예 0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회사 입장에선 그거 뚫리면 회사 내부 네트워크 전체가 뚫릴 위험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럽지요.

다만 사실 그렇게 치면 크롬 원격 데스크탑도 리스크 있는 건 비슷한데.. 고쳐달라고 말하면 ssh를 열어주는 게 아니라 크롬 데스크탑을 막을 궁리를 할 듯 하네요 ( ' ')

강프로 08-19

내부에서 접속이 되고 outbound 가 열려있는 상황이라면, 기술적으로는 외부 서버를 사용하여 우회 접속할 수 있습니다.
( reverse ssh tunneling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listen을 하고 있지 않기에 보안상으로 더 안전하기도 합니다. )
다만 윗분들 말씀처럼 회사로의 외부 접속은 어떤 사유로든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보안 문제 발생시 골치아픈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어… 09-01

보통 사내망이면 VPN으로 타고 들어와서 작업하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