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eter 4k Random Read 100% 결과인데...
조금 어이없는(?) 결과가...
스토리지 2포트, 클라이언트 2포트 모두 이용한 극한 튜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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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극한 튜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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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쪽으로 뛰어갔더니, 4k Random test인데 디스크들이 전부 LED가 미친듯이 발광을 하고 있어서
캡처만 하고 바로 끊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스크들이 감당을 못할 것 같습니다.
디스크 가격도 갑자기 뛰었는데 아무래도 리미트를 걸어놓고 써야겠네요.
아니면 SSD를 다발로 사다가 Read/Write cache (Nexenta에서는 L2ARC로 표현합니다)를
장착해서 버퍼링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디스크들이 전부 제명에 죽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연로하신 중고 인피니밴드 스위치도 걱정이구요.
슬픈 현실입니다....흑
이제 더 이상 해볼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인 피크치 이지만 거의 사기 수준의 성능이 15분간 이어졌습니다.
32k 테스트에서 대역폭이 2GB/sec를 넘어갈 것은 예상했지만, 4k Random Read가 순간 70만을 돌파하는걸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원래 잘해야 15~17만 정도를 예상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그들(?)이 제명에
못죽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바로 테스트 종료를 한뒤 오버헤드가 크지만 안정적인 IPoIB iSCSI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용도로는 사용이 힘든 인터페이스가 Infiniband인 것 같습니다.
아직 미정이지만 조만간 장비들을 방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도 희안해서 다시 측정해 보니 저 수치는 다른 부하 때문에 나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살벌하게 (아무리 낮아도 최소 15만 iops이상) 나오는 상황이라서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포토샵 한 걸 어떻게 구분하는지요?
전 그냥 윈7에서 캡처를 한지라 포토샵은 아니거든요.
그림파일의 저작 프로그램의 확인은 exif 태그를 보면 알 수 있고, exif를 제거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도 위처럼 특정 회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는 메타태그로 확인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