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장터에 미개봉이 싼 가격에 올라왔길래 강원도 산골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어머님과 단둘이 살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이미 HP 6300SFF를 줘서 쓰게 하긴 했는데 인텔 3세대이다 보니 성능에 한계를 느끼는 모양이더이다.
스펙 : 라이젠 5560U (세잔) 6코어 12스레드 기본 2.3G, 단일터보 4.0G / 마이크론 DDR4 3200 8GB X 2 = 16GB / 노 브랜드? 512 NVME PCIE3.0 X 4 (QLC에 디램리스로 예상되는 데다 최악의 속도...)
=== CINEBENCH R20 ===
멀티는 대략 x5650(2800점대)보다 높고 E5-2697 V2(3200점대) 보다 낮은 값이였습니다.
=== CPU-Z ===
전력제한 풀고 고성능으로 측정했는데 세잔임에도 싱글코어 성능이 아주 좋네요. 싱글, 멀티 공히 I7 8700K 보다 1%정도 나은 성능이였습니다.
=== PASSMARK ===
CPU 성능은 쓸만하지만 그래픽부분과 디스크가 발목을 잡습니다. 나중에 디램있는 상급 NVME로 교체해야 할듯.
=== 장점
- 팬 정말 조용하고 소모전력 시네벤치 돌릴때 최대 36.8W 한번 봤고 아이들시 6.4~8W 사이. 개인용,사무용으로 훌륭합니다.
- 미개봉을 타인에게 구매한것인데 얼마에 사신진 모르겠으나 20만원에 배송비, 수수료 해서 21.3만원이 소요됐습니다.
- 대부분의 BEELINK SER5와 다르게 HDMI와 DP가 각각 하나씩 있어서 좋았습니다. HDMI가 아직도 많이 쓰이는 지라... 근데 또 DP가 없으면 웬지 불안하고... 그런데 이건 있네요.
=== 단점
- 좀 황당한데 개봉해서 들었을때 기기 안에서 작은 부품 하나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서 하판 뜯어 보니 나사가 하나 돌아다니더군요. 보드 결착하는 4개 나사중 하나가 빠져서 굴러다닌거였습니다. QC 문제인지 판매자가 분해를 해본건지... (판매자분한테 택배 보내기전 미리 개봉해서 초기불량 확인해달라고 했고 윈도우11 설치중 마소계정 화면까지 보내셨으니 저 소리를 못 듣진 않았을거 같은데 택배 보내실때 저한테 이런 얘기는 안하셨습니다... 배송중 빠진???) 여튼 첫 개봉시 확인 필히 해야 할거 같습니다.
- 구매전 스펙 리뷰를 거의 다 확인해서 램은 마이크론, NVME는 인텔이나 킹스톤 QLC일것으로 생각했으나 웬걸 브랜드 없는 이상한 NVME가 걸렸고 더해서 속도가 아주 저질입니다. 실사용엔 문제가 크게 없긴 한데 헤비한 작업할때 어찌 될진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링하니 딱 한분 저랑 같은 NVME를 받았다는 분이 레딧에 글 올린게 있는데 그마저도 제거보다 속도가 훨씬 좋습니다.)
- 컨트롤러는 파이슨이 마킹되어 있고 낸드를 보는데 딱히 리마킹은 아닌듯 한데 검색으로는 나오질 않습니다. 중국산 낸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상단의 뚜껑이 흡기역활을 위해 철망으로 되어져 있는데 그 아래 있는 팬과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USB를 꼽는 등의 행위로 인해 상부 철망을 조금만 눌러도 팬에 닿아서 팬이 갈리면서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특정 부위만 안누르면 괜찮은건지, 상부 전체를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적다보니 웬 간단 언박싱 정보가 되어버린... 여튼 NVME 말고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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