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은 역시 NAS 입니다.
6툴http://www.freebsd.org/releases/9.2R/hardware.html (773)http://sourceforge.net/projects/nas4free/files/ (569)
즐거운 연휴의 시작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의 생일이 다가 왔다.
항상 잘대해 주시고 그분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배불리 먹을수 있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생일로 NAS 를 선물해줄까 싶어서 보니 이름좀 있다하는 녀석들은 가격이 장난 아니고
IPXXXX 사는 평판이 그렇게 좋치 않아서.........
" 그래 이참에 나도 NAS라는거 배워서 해봐야 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다.
돈이 문제냐 성능이 문제냐 차라리 나는 만들련다.
준비물
보드 : ipxlp-mb(아파트에 버려둔것에 적출) ATOM 보드
램 : DDR2 4200 1G
OS : USB2.0 2G 메모리
NAS HDD : 웬디 그린 1테라
레이드 : promise fasttrak s150 SX4
준비는 갖추어 졌다. 이제 배우면 된다
시작은 창대 하게
다행이 NAS 에 적합한 보드 도 있고 자질한 케이스도 다가지고 있었다.
(아톰 정도 보드가 있다면 도전을 해보세요)
하드웨어가 준비가 되니 소프트웨어가 문제 였다.
하지만 NAS 는 가장 핫한 아이템이기에 검색을 하니 좋은 자료가 많았다.
그중 NAS4FREE가 가장 나에게 적합 한것 같았다.
사실 모 블로그에 설치 부터 세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선택 하였다.
그분에게서 2CPU의 향기가 났지만 허락이 없으므로 링크는 걸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원하신다면 링크를 쪽지로 보내드립니다.)
추가로 NAS4FREE 의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 참조(크롬으로 접속해서 받으세요)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자신 있었으나 소프트웨어는 정말 잰뱅이다.
거기다가 거의 20년 가까이 "마소의 노예 마소 빠" 로 살았기에 친절히 설명 되어 있어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정리가 아주 잘되있었으나 나에게는 소귀에 경읽기 역시 난 마소빠.
하지만 이번주가 어떤 주인가 목요일만 연차를 내면 선거 현충일 을 포함한 5일의 황금 년휴가 아닌던가.
딱히 돈도 없고 와이프도 번잡한 것을 싫어 하는지라. 교외로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 그래 이참에 배워보자" 라는 심정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던중 가지고 있던 RAID 카드가 왠일인지 CMOS 상에는 JBOD 로 정확히 잡히나
설치한 NAS 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구형이라서 안돼나 ? 없네 없어...
이리저리 문의 하고 구글링을 했지만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 나는 마소빠"
할수 없이 보드에 있는 SATA2를 이용하여 세팅하기로 했다.
하지만 또다른 문제가 있었으니 TG OEM ipxlp-mb 는 USB 와 하드를 연결하면
부팅이 하드로만 되는 문제가 생겼다.
CMOS상에 아무리 확인 해도 하드 부팅만 가능 하드를 설치 하지 않으면 USB 부팅 가능
TQ 삼보 홈페이지에는 당연하지만 바이오스는 없엇다...........................
시련의 연속 SATA 카드 포기
인터넷에 보니 SATA 확장 카드를 살려니 PCI 카드는 배보다 배꼽이 비산 형편이고
중고는 대부분 PCI-e (나도 많다 PCI-e 국민레이드 BR10i 도 아직 두개나 있음)
회사일로 선인에 방문하는김에 북간도쪽에 이선규 사장님께 4채널 문의하니 PCI 는 현재 없고
PCI-X 슬롯은 가지고 계시는데 보드 모양이 생각이나서 구매하지 않고 집에서 확인 하니
아니나 다를까 설치 할려면 패널 간섭으로 설치 불가(자르면 되지만 왠지 꺼림직 해서)
안될려니 별게 다 애를 먹이는구나
(이선규 사장님 안살려고 안산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생일 선물로 "MG 사자비?" 를 사주어야 하기에 포기할수 없었다.
한가격 하시는 그분 지금 생각하니 들인 공을 생각하면 이걸 사주는게 나을수도 있었겠다 싶다.
다행이 구글링을 통해 ipxlp-mb의 최신 바이오스를 확인하고 올리니 정상적으로 USB와 하드 중 선택이 가능해졌다.
물론 TG 마크는 사라졌지만 계륵같은 존재 이기에 패스.
우여곡절로 새벽3시에 설치 및 세팅 완료
세팅이 완료 되니 우선 랜은 지인 집에서 세팅 해야 하니 일단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저녁에 생일을 겸해서 건대에 유명한 메화 XX 에서 등심튀김,크림새우 칭XX 맥주를 사들고
방문하여 설치 하면서 세팅를 완료 해주고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고 집으로 도착하니 또 새벽 4시 ......
마성의 맛 크림 새우 여기에 맥주 한잔 딱.. 캬~~ 피로가 녹는다.
(사진은 블로그에서 불펌? 죄송 합니다.....)
배운것은 바로 복습
토요일 아침 부터 부랴 부랴 가지고 있던 부품 확인
보드 : MSI Fuzzy GM965 T5800
램 : DDR2 6400 1G
OS : USB2.0 메모리 8G
NAS HDD : 시게이트 그린 2테라
추가 SATA : br10i 하고 유사한 내장 4채널 외장 4채널 LSI 카드
엄청난 고생을 해서 일까 설치는 1/10 도 걸리지 않았고
SATA 확장카드도 잘붙고 인식도 잘되엇다.
와이프가 이렇게 꾸미면 매우 싫어 합니다.
여하튼 20년 마소빠에서 NAS는 다른 운영체제를 설치해본 색따른 경험 이었다.
혹시 NAS 를 꾸미실분들은 한번 정도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것 보다 자기자신이 해보는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다른것이 성능이 더 좋긴해도 새로 배워야하고, 기존에 쓰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해서 특히나 그럽니다
저도 블로그 좌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기회에 벗어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것으로 뭘 하려는지 목적이 확실하다면 거기에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OS도 그 일부 이고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 영화, 드라마 등을 본인 또는 가족이나 소수의 지인과 공유하는 것 여러기기 (모바일, TV 등)로 접속 하는 것, 사진자료 백업 정도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그냥 지금 쓰고 있는 피씨에 ftp 서버 프로그램(파일질라, ftp-serveu) 정도만 깔아도 90%는 완료 한 것입니다.
사실 윈도우를 쓰면 나름 장점도 많습니다. 원격조정 프로그램으로 원격지에서도 내 컴마냥 쓸 수 있고 에어비디오 에어코믹스 류의 스트리밍 프로그램 깔기도 매우 쉽고 티비카드등 호환 미디어 카드등을 그대로 이용하기 쉽고 본인이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익숙한 사용법등 훌륭한 나스 기능에 더불어 최고의 미디어 서버 역할을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리눅스 계열을 쓰는 장점은 가볍고, 네트워킹 호환성과 속도가 빠르며 사양이 낮은 컴에서도 잘돌아가고 그런 만큼 전력사용도 줄일 수 있다는 점
그래도 윈도우의 엄청난 다양성과 실사용 습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피씨에 가상OS를 설치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vmware, virtualdisk, hyper-v 등에 리눅스나 요즘은 대세인 아주 고마운 xpenology를 깔아쓰고 있습니다.
이러면 한방에 윈도우의 다양성 적응성에 상용NAS의 편리성을 더한 최고의 NAS시스템이 됩니다.
별도의 NAS가 필요 없습니다.
에어코믹스, 에어비디오, 큐라우드, 스트리밍 방송 등이 나스에서는 거의 노가다에 불가능하기 까지 하지만 PC에서는 그냥 음료수 마시기입니다.
그러나 윈도우 피씨를 나스로 활용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전력사용량
그래서 나름 저전력, 고효율 시스템을 만들어서 해결하려 하지만 상용 나스에 대적 할 수는 없지요
T자 붙은 저전력CPU, 고효율 파워, DC to DC 등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세에대한 여러가지 설도 많지만 저의 경험으로는 그냥 일반 피씨를 끄지도 않고 계속 사용해도 전기세 5만원 내외면 만원 정도도 안올라가더군요. 지금도 계속 이렇게 쓰고 있지만 와이프 아무말도 안할 정도면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되는 집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니터 계속 쓰고 고사양 게임 주로 한다면 어찌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스는 별도로 특별한 물건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마소에서 벗어날 필요도 없고요 그냥 OS들이라 GUI사용법은 똑같고 어차피 소프트웨어는 삽질이죠
자기 만족 아니겠습니까.
아톰 보드로 할게 없으니깐 아무래도 nas4free 로 눈이 가더군요
pc만 사용하다 nas를 알게 되고 사고 팔고 그러다가 서버를 사게되고..
그런데 지금 그 서버를 24시간 가동을 안합니다..
왜 산걸까? pc로 다되는데... 문제는 전기세... 하나뿐인데...
window에서도 다되는데..
이런.. 고민저도 여러번했습니다.
그냥 TX100정도의 저전력 저소음에 성능은 겜도 무난히 할정도면 딱좋은데?
그런건 없나.. 정도랄가요? 요즘 WOL로 간간히 사용하는 TX100을 보면
좀 안스럽습니다... 이럴려고.. 산게 아닌데..
공부해서 셋팅도 다해뒀는데.. 쓰면 정말 잘 쓸수 있는데..
결론은 사용시간대비 비사용시간이 길어서 전기세 더 나가는것과
네트워킹으로 하면 결국 스마트폰 데이터도 많이 소모하게되서
고요금제가 필요하다는것.... 이 2개가.. 제 TX100을 WOL로 쓰는 이유입니다..
마소?
혹시 마이크로 소프트?
맞는거 같은데요... 혹시 아니면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혼란을 드렷네요
전기료 때문에...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