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솔에 세균이 많다고 하더군요. - 안봐서 모름.
치솔 전용 자외선 소독기를 쓰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 안써봐서 모름
이방법은 2년쯤 전에 작은아버지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형제들이 하나둘 써보면서 완전 검증한 방법입니다.
칫솔모가 완전히 잠길 정도의 적당한 컵에 (저는 에스프레소 잔을 씁니다.)
적당과량의 소금을 담고, 칫솔모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서 소금을 녹인후 그안에 칫솔을 담가 놓고 쓰는 겁니다.
소금을 넉넉히 담아서 100% 과포화 용액이 되고도 소금이 남을 정도. 즉 다 안녹은 소금이 밑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한 후에 칫솔을 물로 잘 씻고 물기를 털은 후 그냥 컵에다 꽂아 놓습니다.
다음 칫솔질 할때에는 그냥 꺼내어 물기만 살짝 털고 치약을 묻혀 닦습니다. - 짠맛이 입에 강하게 퍼지죠.
자꾸 쓰다보면 물이 조금씩 줄어드는데, 일주일에 한번쯤 물만 조금 보충해 주고요.
한두달에 한번씩은 물과 소금을 통째로 갈아 줍니다.
이삼일만 써보셔도 효과가 확실합니다.
이랑 잇몸이 훨씬 튼튼해지고 입안이 개운해 집니다.
이에 큰 문제 없었던 분들도 꼭 써보세요. - 저도 평소엔 별문제 몰랐었는데,
정말 씹는 힘이 좋아진 느낌. - 이게 표현은 잘 안되지만.... 정말 확 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 저희 5형제 모두가 검증한 확실한 처방임...
이방법은 세균의 번식도 막으면서 소금으로 양치하는 듯한 효과까지 있을듯하네요.
짧게는 3개월, 보통은 6개월, 길어도 1년에 한 번은 교체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그레서, 소금물로 소독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