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사무실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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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쉬로 시골집에 갔다 왔는데,

정신은 쉬었는데, 몸은 쉬질 못했네요.


배추 농사는 다들 잘 되었다고 하는데, 왜 비싼지 모르겠네요.

주변 사람들은 비싸면 한 해 안 먹지하고는 분위기 


유명한 우동집은 아닌데, 한 번 먹으면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곳인데,

벌써 몇 년째 중독입니다. 

어머님은 외식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데, 가끔 불러서 가자고 하시네요.


충북 보은에 직접 외국가서 커피 사오고, 로스팅하는 곳도 따로 있어 

맛 모르는 저에게 점점 커피 맛을 느끼게 하는 곳.....

저녁에는 좀 여유로웠네요.

















모든 제품은 정상 가격에 판매하지만, 상황에 따라 DC 가능합니다.
션한맥주 2024-10
커피잔이 요즘 트렌드(?)의 커피집은 아닌 것 같네요.
커피 맛이 아주 좋은가 봅니다.
     
https://blog.naver.com/ektha009/221788232984
제 수익나는 것 아니니 홍보? 는 아닙니다. ^^
시골 작은 커피집인데, 조용합니다. ^^
푸치코 2024-10
옛날 우동 같은데 맛나게 보입니다!!! 중독성이 있으면 맛집 !!!
     
우연히 지인 따라 갔다가 못 끊고 계속 가는 집입니다.
늘 곱배기 시키고, 5분만에 먹게 되는 집.
갖다주실 때, 주인분이 엄지 손가락 담가서 주시는...... ㅎㅎㅎ
노말 2024-10
시골집 고향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예전 시골집이 더 좋긴 합니다.
쓰러져 가는 흙 집에서 자고 일어나면
세월 흔적으로 갈색이 검은색으로 변한 골마루에
눈꼽 낀 얼굴로 나가면,
마당 한 가운데에서 마을 어귀까지 길게 이어진 흰 안개 사이로
소 울음 소리와 낡은 가마솥에 뜨끈한 소죽 끊이는 냄새와
서걱서걱 볕단 씹는 소리 들리면
잠이 안깬건지 기분이 몽한 건지 긁적이면서 쭈구려 앉아 있는 예전 장면이 가끔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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