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요.
주말내내 운동하고 모임하고, 엄마아빠랑 놀고 왔네요.
주말에 쉬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ㅜㅜ
어제 저녁 조카 집에 가면서 엘리베이터에서 꼬마가 할아버지하고 산책 갔다 오는 것 같은데,
말이 많더라구요. 같은 층에 오르고 있으니, 어디 가냐? 누구나? 물어서, 조카 이름 대고 거기 간다고 했더니,
** 할아버지세요? 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총각인데. ㅜㅜ
기분 좋은 저녁이었네요.
이번 주도 즐겁고 건강한 미소 가득한 한 주 만드세요.
모든 제품은 정상 가격에 판매하지만, 상황에 따라 DC 가능합니다.
이 정도 나이 차이면 친구해도 되는데, 할아버지는 좀 ㅎㅎㅎㅎㅎ
공감이 되네요
동생이 초딩이면.... 나이 차이 좀 있나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데, 이제 그럴 나이가 되긴 했나봅니다.
신경쓴다기보단 나이 뻥튀기가 심해서 서러운거죠 ㅎㅎ
이렇게 쭈욱 크다 일정 나이 되면, 동생에게 말빨로 안되는 날이 옵니다.
3살차이 동생 어리게 봤는데, 이제는 저보다 더 어른 같아요.
내일 비 온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