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PROX박정훈신입 박정훈입니다.
한달간 눈팅 중입니다.
대구에서 사업하다 분당으로 올라온지 어언 20여일..
첨에 회사에 들어왔을땐 2cpu가입이 입사조건인 줄알고 아무 생각없이 의무감에 가입했건만 그땐 미쳐 몰랐습니다.
지!름!신!이!강!림!.하!는!곳!의 의미를......
요즘... 대바늘로 허벅지 찌르며 (과부처럼) 살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건만 "이건 사야지"라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고, 뒤에서 사장님은 악마같은 미소를 날립니다.
고수들의 세상이란 소문에 뭔가 배우고자 왔건만 매일 밤 잠꼬대를 함니다..
"남은 수량 아도!!!!"
분당 어디쯤이신가요?
잔고 마이너스면 서울에서 미아가 될 상황이라.. ^^
사무실은 오리역에 조그마하고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대박나면 초청장 돌리겠습니다.
회사원들 월급통장을 파산시키려는 사장의 음모입니다.
누군가 2CPU인은 일단 구입하고 사용처를 찾아본다(라고 하고 정당화시킨다) 라던데
요새 제 생활이군요...ㅜ
어디쓸지 한번생각하고 검색한번하다보면 대부분 뒷북치는 경우라서 허벅지 찔러가며 참지않아도 됩니다...^^
...
통장을 보면 갈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