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권부정확한 내용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이 작은 박스 안에 경관이 들어가서 과속촬영을 하고 있냐구요??
물론 아닙니다......혹시나 우연히..그런 흡사한 광경을 보셨다면...그건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철수할 때 입니다.
더군다나 80%는 개뻥입니다.
카메라도 없이 단속중이라고 뻔뻔한 협박성 거짓말을 국민들에게 버젓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이동식 카메라는 야간엔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경관들 출근시간 전 퇴근 시간 이후에는 가동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개략 일몰~일출까지는 통안에 카메라 없습니다.
혹시 야간에 철수를 못했다가는...
장비가 망실되거나... (무지 비싼 장비임)
단속에 앙심을 품은 성모회원같은 분들이 고의로 해꼬지를 하여 장비를 파손하는 경우..
담당경관에게 견디기 힘든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경험상..이동식이든 고정식이든 카메라가 정상작동 중이라 해도 고속도로에서 단속기준은 규정속도 +20km입니다.
+20킬로 이내라면 위험한 급브레이킹 필요 없습니다. 여유있게 지나가면 아무일 없습니다.
저는 네비기준 +15킬로 정도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시행규칙 별표3에 의하면 20킬로미터 이하의 속도위반에 대해 벌점없이 3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지...
왠만한 고속도로 주유소 인근에는 셀프서비스코너...라는 게 있습니다.
진공청소기, 후끼(불게,블로우어), 타이어공기주입기, 워셔액주입기, 매트세척 및 건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모든 서비스가.....[공짜] 입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우리가 내는 도로비에 포함되어 있겠지요....
의외로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 걸 보면 무료서비스인 거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걸로 추정됩니다.
기름 넣기 전에 풀코스로 한번 돌리면 기분도 좋고 졸음도 깨고 일석이조입니다.
이거 하구선 기름 안넣어도 전혀 눈치밥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이나 사고로 길 한가운데 멈춰섰을 때는 즉시 차량을 버리고 안전한 곳(가드레일너머)으로 대피한 다음....
114문의를 통해 (기억력 좋으신 회원은 1588-2504 (둘오공사)...) 도로공사에 견인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때 200미터마다 가드레일에 설치된 위치넘버 알려주면 손쉽게 자신의 위치를 노츨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 통행 적은 곳이라면 후방에 위험표지도 하면 좋겠지만 목숨걸고 할 일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접수를 받으면 견인차가 출동하여 안전지대까지 견인하여 2차사고를 예방합니다.
그 이후엔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이용해 견인해야 합니다. 10킬로까지는 무상.. 이후 매킬로마다 2천원씩 견인비가 부과됩니다.
회원여러분 모두...안전운전 하시구요....
졸릴 땐 꼭 쉬어야 합니다.
나 급하다고 타인에게 불행을 주는 일은 없어야겠죠?????
서두에 적은대로 제 글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고..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도 쬐금만...나누어 주세요...
셀프 서비스 코너는 몰랐네요. 많이 애용해야겠습니다.
지난주 황중님과는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일정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일반도로는 기준속도에 따라 세가지 정도 되는데....
+10킬로 이내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편합니다.
그리고....목요일엔 무지 좋았죠...아닌가???
황중님께서 동권님 섭외 실패했다구...
막 화내고 그러시면서 음식값도 본인이 계산해버리시고...그랬습니다.
전 일반 도로였습니다.
행주대교 북단에서... 평소엔 단속도 안하더니 (그리고 평소에도 70 언저리로 통과했는데)
그날은 마가 꼈는지 85로 달렸나 봅니다... ^^
목요일이었죠. 다음 번에 일산 오시면 뵈요. 저는 막 화내지도 않고 혼자 계산도 하지 않아요 ^^ 하하하.
송촌교 인근 끝내주는 망둥어&숭어...포인트 전수해 드릴 의향도 쬐금 있습니다.
그놈의 행주대교...
오래전이지만..소나타 몰고 남단 진입중 코란도에 박혀 뒷자석까지 들어왔던 사건 가물거립니다.
행주대교 싫어요..
1. 이동식 과속단속용 카메라는 레이저를 이용한 스피드건과 단속용 가시광카메라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속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게 측정이 되고, 표지속도를 기준으로 하여 +11 정도로 세팅합니다. 즉 100Km도로라면 111Km/h로 달리면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성향에 따라 이 값은 조절하기 때문에....정말 재수가 없으면 +10으로도 단속될 수 있고, +14로도 단속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9 까지는 원래 단속 안되고, +15이상으로 세팅은 거의 안합니다.)
2. 고정형 카메라는 야간/악천후용 적외선 조명장치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주야간 모두 단속됩니다만, 이동형 카메라는 "대부분"야간용 조명장치(투광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알려주시는 것 처럼 야간에는 단속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헤드라이트 불빛 때문에 더 어려운데요.....최근 개발된 장비중에 투광기가 붙어있고, 완전 적외선 모드로 동작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상용화는 되어 있는데 아직은 보급이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좀 더 지나면 야간에는 이동형단속 안한다는 말도 옛말이 되지 싶습니다.
3. 사진에는 촬영부가 오픈되어 있는데...대부분의 깡통은 촬영하지 않을때에는 전면 촬영부를 가려놓고 있습니다. 카메라 구멍이 안보이면 카메라 없는 겁니다.(보통 경찰마크가 붙어있는 판으로 가려놓음...)
4. 짬밥되면 설치해 놓고 짱박히기도 하지만 극소수이고, 보통은 설치해 놓고 지키고 있습니다. 저 카메라가 차 한대 가격입니다. 손망실하면 강하게 징계 먹습니다.
PS.. 안전하게 +9 정도로 놓고 다니세요....~~
이걸 사겠다는게 아니라 알리에서 이거 볼때 마다 궁금했거든요.
이런게 동작한다면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달지 않을리가 없을텐데 별로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우리나라 이동식 카메라도 X K NK Ku Ka 이런류의 레이저를 사용하는건가요?
http://www.aliexpress.com/item/2014-Car-Detector-V9-Russia-English-16-Brand-LED-Display-X-K-NK-Ku-Ka-Laser/2031933872.html
톨게이트 통과할때마다 시끄러워 죽겠더군요.
그러나 경험적 상황으로 말씀드리자면...
1. 세팅값은 저같은 일반인은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무수히 +15~19(네비속도) 통과했지만 저의 경우 이제껏...상품권은 없었습니다.
2. 야간단속의 기술적 문제보단...그분들의 출퇴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개...퇴근시간 전에 카메라 회수해서 원위치하고 퇴근하는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촬영하지 않을 때 전면부를 가리고 판으로 가려놓은 거까지는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리 하지 않는 게 더 많습니다...눈여겨 보심 알 수 있습니다.
4, 글쎄요...지켜보고 있다는 정황은 느낀 적이 없고... 길 아래 순찰차에서 딴짓하고 있다가(자빠져 잔다든지...)
다른 곳으로 옮기는 정도의 패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고견... 진심 고맙습니다...전 +15로 쭈욱 가보겠습니다...하하하....
차량의 속도계가 차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최고 10%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차량속도계에 속도가 110km라고 가정하면 실제 차량의 주행속도는 100km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제한속도 100km의 도로에서 차량속도계가 120km를 가리키고 있다면 실제의 차량 속도는 108km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속으로 인한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부착된 차량이면 네비게이션의 속도를 보시면 되겠지만,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차량 속도계의 10%의 오차범위를 생각하고 운전하신다면 약간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차량의 이동속도는 네비게이션과 차량자체의 속도계로 알 수가 있지만,
정확성은 아무래도 gps를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더 정확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60km 인데 67km로 단속 돤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남태령 정상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서울방향 오르막은 70km에서 경계선인 정상에서 내리막은 60km라는 걸 인지 못해서 67km로 단속 된적이 있습니다.
운전자가 속도계를 기준으로 시속 100Km로 주행했다면 허용범위는 110Km까지 입니다.
그러므로 경찰관은 최소 111Km이상으로 단속 카메라를 설정하고 단속을 하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속도계 기준 60KM로 주행했다면 허용범위가 66KM까지 이고 단속은 67KM부터 가능하게 됩니다.
즉, 현재 실제 속도는 100 인데 +10% 이면 110 이니까 운전자가 속도를 줄여 100 으로 조절하면 91 정도 속도가 나오니 그나마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한게 아닌가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인치업을 할 경우는 + 오차가 줄어들겠구요.
그리고 단속카메라는 이런 오차를 감안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10% 오차를 염두에 둘 필요는 없으니까요.. 실측 속도로 단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100 구간에서 107(GPS) 인가 밟았다가 딱지 날라 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