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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형트럭도 [급발진?]... (대형트레일러,대형덤프트럭,etc.) , 대형차량 급발진? 유사사고?

(... "생활게시판"에도 올립니다 ...)


오늘자 2013년4월12일 "금요일"의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금요일 "1부"의 [참 좋은 생각]코너의 방송내용입니다...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

자세한 방송내용은 직접 다시듣기로 들어보시기 바라며,,, 그 방송내용을 "요약 아닌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사람이름들은 모두 익명처리하였습니다,,, 직접 방송을 들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대형트럭들도 급발진? 유사사고를 빗겨갈 수 없을지도 모르니,,,
[방어운전]은 정말로 항상 염두에 둬야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송내용을 듣고나니,,, 자동차사고는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운전은 특히나 더... 물론 뭐, 국도에서 [신호대기]하면서 정지하고 있더라도, 뒤에 대형차가 오고있다고하면,,, 뭐 안심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방송을 다시 들으면서,,, 이렇게 내용을 일일이 입력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군요... 소요시간이 2시간30분여가 걸렸습니다.)
(* 이렇게 올린 글을,,, 본인도 나중에 두고두고 읽으면서 참고하려고,,, 이렇게 올립니다... 항상 조심하자의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뭐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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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생각]코너의 방송내용 [요약??] / 제목: "자동차 급발진, 내가 직접 겪어보니..."

* 사회자:
엊 그제와 어제 이틀에 걸쳐서 오감경제하고 뉴스포커스에서 자동차급발진 사고에 대한 정부하고 민간의 합동조사 결과를 전해드렸는데, 물론 자동차에는 결함이 없다 이렇게 발표가 되었지만, 여전히 의문을 재기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합동조사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기계고장 분석전문가 OOO박사하고 어저께 인터뷰했습니다. 이 분 말씀은 이번 조사단의 조사가 투명성 또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것 같다 신뢰하기 어렵다 이런 지적을 하신 바도 있습니다.
OOO박사는 1차 2차 조사까지만 함께하고 그 이후에는 해촉(解囑)된 바가 있습니다.
전화로 30년째 택시운전을 하고 계시는 청취자 OOO씨께서는 급발진 유사사고 경험담도 전해주셨고
급발진 사고가 나는 차영업용보다 자가용이 주로 많은데, 일반운전자들이 영업용차량 운전자보다 경험이 좀 부족해서 차의 이상징후를 잘 모르기때문에 사고도 더 많이나고 그래서 운전자과실로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는 이런 의견도 주셨습니다.
많은 의견들에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연결할 분은 직접 급발진을 경험해봤다는 분인데요 문자로 OOOO쓰시는 청취자 OOO씨께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청취자:
큰 차 트레일러(trailer)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수출입물량 콘테이너(컨테이너,container) 운반하는 차량이요.

* 사회자:
대개 또 수입차들이 좀 있더군요.

* 청취자:
예. 수입차들이 좀 많습니다. 워낙 오랫동안 운전해야되기 때문에, 좋은 차들을 많이들 끌고 다닙니다.
보통 10시간 이상을 운전하죠.

* 사회자: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아마 국내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워낙 시간은 좀 많이 걸리는 모양이군요.

* 청취자:
그쵸. 워낙 무겁고 큰 차고 그러니까 빨리 달릴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죠.

* 사회자:
최근에 그 저 원래 구입해서 몰고있는 트레일러 차량이 급발진 유사사고를 한번 낼 뻔한 적이 있다?...

* 청취자:
예. 여러번 한 5번정도, 지금 제 차가 한 2년이 됐습니다. 2년이 됐는데 어~~ 최근의 경우도 한 1주일 전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2013년)4월10일날 방송 듣고 또 어제(2013년4월11일)도 방송듣고 답답해가지고...

* 사회자:
아~ 예~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 청취자:
제가 인제 저 우리 큰차 같은 경우는 요즘 나오는 차는 다 오토(AUTO)에요.
오토인데, [고속도로]를 많이 운행하기 때문에, "크루즈 콘트롤"(정속 장치/정속주행장치)이라는 장치가 있어요.
크루즈콘트롤(정속장치)를 많이 사용을 하거든요. [야간]에 운전을 할때는 많이 사용을 하는데,
고속도로에서 "요금소" 에 돈을 지불할려고 그러면 "정차"를 해야되는데, 그 크루즈콘트롤(정속주행장치) 스위치를 끄고 주행속도를 70km/h로 오다가 30km/h로 죽 (속도를) 줄이는데,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도) 갑자기 차가 또 화~악 나갈때가 있어요. 브레이크를 밟은 상황에서도 밟은 상태에서도 이 큰차가 깜~짝! 놀랠정도로 쫘~악 나가요. 앞에 차가 있는데, 그럼 그때 깜짝! 놀래죠. 저희가.
예. 왜냐하면 (브레이키/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도 밀고 나가요.

* 사회자:
그 예를들면 왜, 브레이크가 밀린다라는 상황이 있잖아요! 그거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 속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오히려 더 나간다 그런 말씀인가요?

* 청취자:
왜냐하면 크루즈콘트롤(정속주행장치)이라는게 이제, 70km/h면 70km/h로 세팅되어 있으면, 제가 70km/h로 속력(속도)을 내기 위해서 30km/h에서 70km/h로 터보(Turbo)가 작동되어가지고 쫘~악 나가는 것 처럼, 딱 그런 식이에요. 차가요 브레이크를 밟고있어도 마~~~~악 해가지고 속력(속도)을 이빠이 낼라고그래요.
저희같은 경우는 제가 여러번 당해봐가지고 그래가지고 실제 다시한번 작동을 시켜요. 그러면은 다행히 스위치(?)가 또 꺼저요. 꺼지면서 (그때) 기어(gear)를 제가 빼버리거든요. 저희는요.

* 사회자:
기어(gear)를 빼면, 그 때는 막나가지를 않나요?

* 청취자:
예. 그러면 완전 무동력상태가 되어가지고, 그니까 기어(gear)가 안빠지면 사고가 나겠죠!
다행히도 기어(gear)가 빠지고, 크루즈콘트롤(정속장치)이 스위치가 먹히니까 작동이 되니까 다시 꺼버리고 기어(gear)를 빼버리면은 무동력상태에서 다시 정차가 되는거에요.

* 사회자:
아~~~! 그 크루즈콘트롤, [정속주행장치]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봐야될텐데, 그죠?!
제가 듣기로는 이미 인제 한 70년대후반부터 미국하고 일본에서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일종의 급발진의 원조격 사례라고들 하던데, 그게 아직도 이렇게 문제가 되는 모양이네요?

* 청취자:
예. 그게요. 이 차 자체가요. 요즘 만들어지는 차들이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요. 인공지능(?) 시스템이 있다고 얘기를 해요.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람에 차운전자에 맞게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의 습관을 지가 생각해가지고 조종을 한다고 생각을 해요. 거기에 맞춰서 해주겠다 이런건데, 이 자체가 얘가 오해를 하고 오판을 해가지고, 나는 서야될 상황인데, 다시 달려가야된다라는 생각을 하고서 내리 쏘는거에요.


* 사회자:
그런데, 이거는 국내차들 같은 경우에 또 외국차는 많이 또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정속주행장치"[크루즈콘트롤]가 "없는"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급발진사고하고는 또 종류가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어찌됐든 급발진사고의 어떤 원조격 사례라고들 많이 알려져있는데, 이게 아직 30년~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이 안되고 있는건지 궁금한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 청취자:
한 6번, 다섯 여섯번 이상 경험했습니다. 제 차가 2년 됐거든요. 한 6번 정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놀랬습니다. 사고 날뻔 했습니다. 아~주.  사거리 신호 앞에 대기하고 있는 차를 갔다가 한 60km/h로 (들이)받을뻔 했습니다.

* 사회자:
그러면 그 이후부터는 정속주행장치[크루즈콘트롤]를 쓰다가 끌때는 늘 불안하시겠네요?

* 청취자:
그쵸. 근데 한두번 경험하고 나니까, 그런 상황이 닥치면은 저희들이 인제 잽사게 조치를 취하죠.

* 사회자:
기아(기어,gear)를 뺀다든가, 그 다음에 인제 브레이크를 밟는다던가 하면 그래도 서더라. (청취자: 예.)
그래도 여태까지 사고가 안난게 천만다행이긴 한데, 이게 사고라는 건 뭐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일어날지 잘 모르는 거기 때문에, 늘 좀 긴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자동차회사에 문의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청취자:
예. 저희가 갔었죠. 갔는데 인제, 그 사람들은 컴퓨터를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인공지능 시스템에 컴퓨터로 메모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걸 진단은 거기서부터 인제 (컴퓨터로) 진단이 떨어져야 모든 걸 해주겠다 이거에요.
내가 경험하고 내가 사고를 만약에 냈다해도, 컴퓨터에서 인식이 안되어 있으면은, 절대 안해줘요.
컴퓨터에서 아~ 이러한 일이 있어서 이 진단이 딱 떨어져갔고 이게 문제가 있다 그러면은 교체를 해주던가 교환을 해주던가 다 해주는데, 컴퓨터에서 뭐 이 차는 멀쩡하다 그러면은 절대 안해줘요.

* 사회자:
여태까지 갔을때는 그러면은 컴퓨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라는 얘기잖아요?! (청취자: 그쵸.)
근데, 그 아마 차가 굉장히 많이 나왔을테니까. 같은 차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분명히 계실텐데, 그 분들도 보나마나 자동차 회사 가셨을거 아니겠습니까?
근데도, 자기들이 컴퓨터로 보면 뭐 아무 문제가 없다. 그 참 답답하네요.

* 청취자:
이게 차가 작은 액수가 아니라 저희같은 경우는 보통 요즘들 나오는 차들이 2억이 넘어요. 차가 2억원이 넘기 때문에, 한달에 할부만 보통 250만원에서 300만원, 330만원 이렇게 3백만원 전후로 차들을 할부값을 내고 있기 때문에,
한번 고장나가지고 가가지고 그 사람들이(운전사들이) 안되면은 인제 오일 교환하러 갈때나 이러할때 계속 문의를 해요. 차가 이런 상황이 있다. 그런데 뭐 컴퓨터에 찍어보니까 아무 이상 없습니다. 딱 이러고 말면은 저희들은 할 말이 없어요. 보여줄 증거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깐요.

* 사회자:
그 저희하고 어제 인터뷰했던 OOO박사도 그 사고가 난 이후에 원인규명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들여다봤을때 이렇게 기록이 없으면, 결국 운전자과실로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게 좀 문제다라고 지적하신 바가 있는데, 오늘 저하고 말씀 나누신 우리 저 OOO씨 경우가 자칫하면 그런 경우가 될 수가 있어서, 늘 긴장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 청취자:
저희 같은 경우는 인제 한두번 경험을 하고서 인제 6번 7번씩 경험을 하니까 다섯 여섯번씩 경험을 하니까 인제는 그런 상황이 닥치면은, 그래도 스위치(switch)가 작동이 되고 기어(gear)를 빼면은 [중립]으로 빠지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만약에 얘가 기어(gear)가 먹통이고 기어(gear)가 빠지지도 않고 스위치(switch)도 작동이 안되고 그러면은 사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저희들은 또 큰 차니까...

* 사회자:
그것도 인제 몇 번 당하시까 아시게되는거지, 이 차를 처음사는 분들은 모르고 당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가족분들도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시겠네요. 늘 바깥에서 이렇게 운전을 하시는데 이런 일이 있으면...

* 청취자:
하~! 저희가 이야기를 안합니다. (사회자: 아 걱정을 할까봐요?!) (청취자: 예.)

* 사회자:
그 오늘 방송을 들으시면 안되겠네요. 어~~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렇게 안된다고 하면...

* 청취자:
그~~ 알고 있을 겁니다.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자동차회사에서 제조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모른다고 그러는건 그건 거짓말이죠.
그걸 뭐 자기네들이 그걸 얘기하면은 모든 차들을 자기네들이... 리콜??.... 할게 많기때문에... 그건 그 사람들이 뻔히 알면서... 아마 뒷수습은 하고 있겠죠.

* 사회자:
아~! 뒷수습이라도 잘 하면 다행인데... 그 같은 차종을 모는 다른 분들한테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경험담을 좀 들으셨습니까? (청취자: 예. 들었습니다.) (사회자: 아~ 그런가요. 예~~~.)
그러면, 분명히 다른 케이스들도 많다는 얘긴데... 지금 그 다른 분들께서도 여기 많이 게시판에 의견을 올려주시는데요.
0000번 쓰신 분 께서도 저도 동감합니다. 제 차는 [25톤 덤프]인데 크루즈컨트롤이 지금도 그런 증상이 나온다고 말씀하셨구요.
0000번 쓰신 분께서도 역시 [대형 덤프트럭]을 운전하시는데 서너번 경험한 사례가 있다고
아~ 이게 그 이렇게 많이 이런 그 사례가 있다면 이건 정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를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청취자: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회자: 그러게요.) 큰 사고가 아직 안났으니까 다행이죠, 저희같은 경우에 만약 이 힘센 차가 이 큰차가 만약 그런 상황에 닥친다라고 그러면, (사회자: 그러니까요!) [신호등]에 대기하고 있는 모든 차들은 다 밀고갈 수가 있는 상황이죠.

* 사회자:
어~우~. 그 말씀 들으니까 더 걱정이 되는군요.

* 청취자:
이게요. 인공지능(?)이라는게 웃긴게 뭐냐면... 제 차같은 경우는 [모 수입차]인데... 빈차로 브레이크를 밟는거랑 짐 싫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압력이 틀려요.(달라요.) 
얘가 짐을 싫었다면은 그걸 인식을 해가지고 브레이크를 더 잘 듣게 만들고 빈차일 경우에는 얘가 가볍다는 것을 알고서는 브레이크를 약간 느슨하게 만들어요.
근데 이러한 시스템까지 만들어놓은게 이게 좋은 것 같은데 안좋아요. 왜냐하면 교수님도 교수님 개인차로 운전하는데 빈차일때 브레이크 밟는 감각이랑 짐 싫었을때 브레이크 밟는 감각이랑 틀리면은(다르면은), (사회자: 헥랄리죠?). 예!...
왜냐하면 짐 싫었을때는 브레이크가 잘들어요. 근데 빈차일때는 아무생각없이 놀라는 사람이... 2년이건 3년이건 됐는데도 놀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놀라요. 왜냐하면, 잘들었는데(잘들었기때문에)... 잘듣는다고 생각을 하니까, 스르륵 브레이크를 밟다보면 쭉~! 밀릴때가 있어요. (사회자: 예...) 그러면, 앞차랑 서려고그런는데(정지하려고 그러는데)... 깜짝깜짝 놀라죠.

* 사회자:
게다가 또 아까 말씀하신것처럼 그런 현상이 또 나타나면 더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일테구요.
요건 저희가 나중에 그 혹시 OOO박사 어저께 인터뷰한 그 분께 어떤 방법이 있는지 좀더 알아본 다음에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청취자 000씨의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참 좋은 생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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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È­¸®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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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am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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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ÌÈ¿Áß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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