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리폼 후 연마

정은준1   
   조회 10246   추천 6    


지인의 부탁으로 칼 연마를 해 드렸습니다.

처음 칼을 봤을때 이빠짐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네임펜으로 그라인딩 할 부분을 마킹하고


아무래도 그라인더 연마다보니 한쪽으로 날이 살짝 넘어왔습니다.

어짜피 숫돌연마에서 이바리난 부분은 모두 제거가 되니 별 문제 없습니다. 


숫돌연마후 이바리 제거된 모습


고운 숫돌로 날세우기 완료.


soft한 도마와 칼습관만 바꾸면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양명석 2015-08
칼가는것도 일이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정은준1 2015-08
이렇게 한번 날을 세워두면 오래 사용합니다. 첨엔 좀 힘들더라도 한번 날을 세워두면 다음번엔 좀더 쉽게 연마가 가능해집니다.
김호철 2015-08
새칼로 만드셨네요 ?? ^^ 와우~~~
     
정은준1 2015-08
아...별말씀을요.... 부끄럽네요...

각종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한번 따라해본것 뿐입니다. ^^

(이러다가 진짜 칼 만드는거아닌가.........)
잡템지갱 2015-08
와 대단하십니다. 새칼을 만드셨네요. 잘라내고 연마라니...
     
정은준1 2015-08
뭐 그냥 소일꺼리 삼아서 한번 해 봤습니다.....
여..역시.

저는 방구석에 있는 숫돌로 식칼 갈다가 칼 말아먹었어요.
우어엉
     
정은준1 2015-08
허본, 이럴때 서로 도와야 되지 않겠소?

일단 나한테 택배로 한번 보내줘 보시오, 내 최선을 다해서 연마해보리다....^^
          
이미 버렸습니다. 우허허 .. 마땅히 쓰지도 않아서 ..

한쪽으로만 너무 갈았더니 뭐 썰때 칼이 옆으로 가더라구용. 손나갈뻔 ;;;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생활 2CPU
쓰기
제목Page 75/90
2015-12   1526266   1  백메가
2014-05   4990278   1 정은준1
01-03   1663   1  광주동키호테
2023-12   1663   1  광주동키호테
04-24   1660   1 노말
05-28   1659   1  광주동키호테
02-01   1658   1  뒷북소년
2023-12   1655   1 노말
02-22   1655   1 노말
01-31   1652   1 노말
2023-11   1649   1 노말
06-17   1648   1  광주동키호테
07-17   1644   1 노말
03-11   1641   1 정은준1
02-22   1640   1  광주동키호테
01-09   1639   1  광주동키호테
03-04   1633   1  광주동키호테
04-17   1630   1  광주동키호테
04-18   1626   1  광주동키호테
2023-12   1625   1  광주동키호테
02-16   1618   1  광주동키호테
07-11   1610   1 노말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