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마루전체가 타일이라 때가 꼬질꼬질하게 끼어있던걸....
전부 긁어내고 은색줄눈으로 새로 했습니다. 물론 하는 김에 화장실과 현관도 다 해 버렸구요..
백시멘트 메지보다 훨씬 좋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바입니다.
지금 시공한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큰 문제는 없구요....햇빛이 잘 드는 곳에는 살짝 황변현상이 있기는 한데, 보통은 햇빛 볼 일이 거의 없는 화장실과 현관에 하시기 때문에 저와 같이 황변현상을 격으시는 분은 드물껍니다..
이번에 전세집 화장실 수리하면서 변기 하나 깨버렸어요....
아 똬 이 놈들이 30만원에 바닥 타일 교체(?)라는 표현을 쓰지만 덧방이네요.. 그냥 무지막지하게 변기 그대로 두고 정심후렌지도 안쓰고 백시멘트로 떡을 쳐서 발라놨네요. 그 옆으로는 응가가 잔뜩 새서 흘러 넘쳐있고... 이런 제길...
변기 밑에 흰색 그거(?)는 물때가 잘 끼던데, 저건 안 그럴것 같네요.
변기테두리는 구조상 물때가 낄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변기를 시공할때 정심 플랜지를 제대로 시공을 해 놓지 않으면 양변기에서 물을 내리고 나면 플랜지 패킹쪽으로 수분이 누수가 됩니다. 또한 S트랩이 항상 물이 지나가는 공간이다보니 습기가 있어서 끊임없이 바깥으로 습기가 배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나 대단지 아파트의경우 시공할때 대충하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사용하면서 그냥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집에서 욕실바닥이 항상 습기에 젖어있다보니 사람들이 변기테두리에서 습기나 물이 바깥으로 빼여나오는걸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룻밤 정도 욕실을 사용안해보면 누수가 되는지 알수 있습니다.
해보고는 싶은데 시공하는 것보단 메지 제거하느게 더 힘들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줄눈작업의 8할은 메지그라인딩입니다 .
영업이 쉽지는 않은 것이지만.
공구인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정 대장님에게 별도로 문의하시면 될거에요.
전부 긁어내고 은색줄눈으로 새로 했습니다. 물론 하는 김에 화장실과 현관도 다 해 버렸구요..
백시멘트 메지보다 훨씬 좋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바입니다.
지금 시공한지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큰 문제는 없구요....햇빛이 잘 드는 곳에는 살짝 황변현상이 있기는 한데, 보통은 햇빛 볼 일이 거의 없는 화장실과 현관에 하시기 때문에 저와 같이 황변현상을 격으시는 분은 드물껍니다..
말씀하신 황변은 에폭시의 특징인데 뭐 낮에 볼일 없으면 에폭시로도 충분합니다
초창기 업자들은 에폭시 많이 써서 그랬는데 요즘이야 뭐 워낙 좋은 재료가 많이 나와서 그런문제가 해결이 잘 됐습니다.
그나저나 메지제거하느라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
면적이 넓고 시간은 없어서, 이게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연습삼아 해 보려고....화장실 하나는 일부러 안하고 남겨두었는데, 그냥 하기가 싫어요...
알겠습니다 제가 재료공구 한번 추진하겠습니다.
바이오네이쳐 껀가요?
아 똬 이 놈들이 30만원에 바닥 타일 교체(?)라는 표현을 쓰지만 덧방이네요.. 그냥 무지막지하게 변기 그대로 두고 정심후렌지도 안쓰고 백시멘트로 떡을 쳐서 발라놨네요. 그 옆으로는 응가가 잔뜩 새서 흘러 넘쳐있고... 이런 제길...
울 설비 사장님 좋아요..
다 걷어내고 정심 후렌지 써서 설치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