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포리님이  글루건과 글루스틱을 이용한 간단한 바느질을 소개 해주셔서. 

마침 찍찍이 뜯어진게 있어서 한번 적용해 보았습니다. 

금방 붙이기에는 좋은데, 생각보다 접착력이 떨어지고, 섬유에 흘러들어 딱딱하게 굳어지고, 물에 약해서 세탁 후 다시 벌어지는 군요. 

제가 소개해 드릴 물건은 '수선테이프'  다이소에서 천원~ 2천원에 구입가능 합니다. 

다리미로 붙이는 테이프인데, 글루건보다 훨씬 깔끔하게 작업 가능하고 접착력도 좋습니다. 

바지단 줄이는데 써보니. 비용 절감, 작업 시간 단축. 

무엇보다 바느질이 아니니 바늘땀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식 재봉틀 꺼내서 단줄이기 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럴일이 없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