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유아들 만들어 주고 남은 자재들을 이용해서 거실에 책상을 만들었습니다..
소파 옆에 프린터 두고 공간이 애매하다보니 뭘 해도 정리가 안됩니다.
발코니에 이것저것 남아 뒹굴고 있어 마눌님이 눈치주고 해서 정리겸 고물 활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둥 길이가 짧아 선반에 ㄱ자 앵글로 고정을 할 예정입니다.
에어컨 콘센트를 고려치 않아서 중간 선반을 우선 빼 놓았습니다...
벌써 50대
아들 만들어 주고 남은 자재들을 이용해서 거실에 책상을 만들었습니다..
소파 옆에 프린터 두고 공간이 애매하다보니 뭘 해도 정리가 안됩니다.
발코니에 이것저것 남아 뒹굴고 있어 마눌님이 눈치주고 해서 정리겸 고물 활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둥 길이가 짧아 선반에 ㄱ자 앵글로 고정을 할 예정입니다.
에어컨 콘센트를 고려치 않아서 중간 선반을 우선 빼 놓았습니다...
어째 좀 튼튼해 보이는데 몇개 모아서 침대 만들어도 될 듯...
요즘에는 이걸 많이 쓰나봅니다.
주위 아파트 현장에서도 이런 기둥을 쓰더라구요....
받침대 이동하면 구멍자국이 생겨서 보기 싫겠던데요....
두꺼울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대량 납품 같은경우는 차이가 많이 나죠.. 납품하는 업체측에선.. 물론 건설사도 달라는대로 줄 사람들도 아니고..
결국 이렇게든 저렿게든 원가 절감을 해서 마진을 높여야 하는 관계로.. 저 제품은 놋데건설에서 나온거에요..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피스 구멍 곳곳에 뚫려 있습니다...
지저분해도 없는것 보단 낫다 입니다.. 발코니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얼렁 치워버려야 한다는 마눌님의 엄명에 의해 맹글었더니 관리 잘 안하면 다 뽀사버리시겠답니다..
저희 거래처 사장님은 저런건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공감은하나....싸다면.. ㅋ 어쩔수 없겠는데...)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사제품은 받침대 양쪽면이 다 막혀있던데.....
그래서 별도의 바를 사출바를 이용해서 막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도 반대편은 없습니다. 보이질 않는 관계로 주로 보이는 곳으로 몰아서 막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