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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커터 청소하려고 분해를 했다가 가운데 들어가는 스프링을 잃어버렸습니다. 버리기는 아까워서 반쪽 활용을 생각하다가 만들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1) 나일론커터를 벌려 반으로 분해합니다. 국내 모든 나일론커터는 양쪽을 잡아 밀어주면 사진처럼 분해가 됩니다.

2) 본체에 끼우는 부분에 가운데 나일론 줄을 끼우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옆에 비트로 구멍을 냅니다. 나일론 줄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3) 이 구멍에 약 20센티로 자른 나일론 줄을 한쪽을 묶은후 안에 넣습니다.

4) 예초기를 돌리면 원심력으로 밖으로 향하다가 묶은 부분에 걸리게 되며 예초기 나일론 날이 됩니다.



(구멍은 안쪽까지 뚤어줍니다.아래 사진은 실제 사용하고 난 뒤 모습)


(왼쪽이 원래 자동 몸체 아래부분 , 오른쪽이 구멍뚫어 만든 윗부분 )

 

장점

- 고장난 나일론 커터를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나일론커터를 원래대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진동이 대단히 적습니다. 마치   쇠날을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 풀이 원래 몸체전체를 사용할때보다 덜 낍니다.
- 고장안난 자동도 이렇게 해서 수동과 자동으로 필요에 따라 쓸 수 있습니다.(단 플라스틱이 잘 안깨지는 회사제품이어야 함)

단점
-나일론 줄을 미리 잘라서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예초기가 공회전이 안되는 예초기면 시동을 끄고 끼워줘야 합니다.
-돌이 많은 곳에서는 빨리  닳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사용소감 총평

저런식으로 된 수동 판도 파는데 구하려고 했으나 파는데가 없어서 사지 못하다가 저렇게 고쳐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동이 적고 회전이 잘되어 훨씬 예초작업이 잘됩니다. 


부록 _ 예초기로 자른 풀들을 제가 활용하는 방법

이렇게 나일론커터로 자른 짧은 풀들은 자잘하게 부숴지기 때문에   갈퀴나 빗자루로 쓸어 담습니다.




콤프레샤로 잠깐 불어주면 두꺼운 나무도 3분도 안되어 활활 탑니다.


여기에 예초기로 자른 풀들을 올려놓으면 모닥불연기가 제대로 오랫동안 갑니다.
마당에서 고기굽거나   쉴때 풀잎타는 냄새도 좋고 모기도 연기때문에 도망갑니다.





ÆÄÄ¿½º 2016-06
¸ÚÁý´Ï´Ù~
´ç±Ù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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µÎÆ÷¸®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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Á¤ÀºÁØ1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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µÎÆ÷¸®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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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ÌÁ¤µ¿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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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H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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