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후속편으로 보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사업을 하기로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냈다면 나는 "당당한" 사업자 입니다.
라고 읽고 마음속으로는 "정글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라고 표현하고싶습니다.
K님이 말씀하셨죠!
회사는 전쟁터지만 회사밖은 지옥이다 라고....
인제 지옥에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더 떨어지느냐 자기 하기에 달렸습니다.
내가하는일을 우선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나 광고를 우선 해야겠죠? 그럴려면 우선은 나를 알려야되는데 어떻게 알릴것이냐? 가 관건입니다.
제가 농담삼아서 내가 하는일을 전단지(찌라시) 만들어서 집집마다 한번 돌려보라고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일인지
물론 전단지 영업이 안좋은 방법이 아니라 요즘같은 아파트에 전단지 돌리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다 떼어내고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효과는 효과대로 없고 하지만 몸은 건강해지고 ^^ (웃자고 하는 이야깁니다.)
제가 전단지를 돌려보니깐 정말 효과가 별로 없더라구요, (우리 업종에서는 )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를 알리기에 좋은 방법으로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볼까? 아니면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볼까? 이런 고민을 하시게 될껍니다.
사업초창기니깐 가오도 좀 세우고 그럴듯 하게 보이려면 아무래도 홈페이지가 낫겠죠?
거창하게 대표인사말부터 조직도 넣고....기타 등등.... 명함에 CEO, 대표 이런거 좀 박고 돌리면 뽀대좀 나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부분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포탈 1등이 네이버 입니다. 국내에서 자영업을 하겠다고 하시면 네이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때는
네이버에다가 우선적으로 블로그를 하나 개설해서 차근차근 컨텐츠를 쌓아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네이버가 참 재미있는게 사람들이 블로그에 글을 쓰면 그 컨텐츠들을 홈페이지보다 더 먼저 상위에 검색결과를 뿌려줍니다.
이걸 좋다고 해야하는건지 안좋다고 해야하는건지 ㅠㅠ
그러다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영향력은 아주 크고 흔히 말하는 파워블로거들의 입소문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됐습니다.
아니꼽고 더럽지만 네이버가 이만큼 컸으니 딱히 슈퍼맨급 파워가 있지 않는한은 우선은 네이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이쁘고 좋게 홈페이지를 만든다손 치더라도 남들이 방문안해주면 끝입니다. 비용들여서 홈페이지 만들었는데
비용 못뽑으면 안돼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건 공짜로 네이버 블로그 한번 만들어서 컨텐츠 차곡차곡 쌓아서
하시는일을 기록을 하시면 좋겠다라는 것입니다.
자영업해보니 시간 참 빨리가더이다, 뭘 하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빨리가고 월말은 빨리 돌아오고, 손에 남는건 없고....
그래도 참고 끊기 있게 해야합니다. 2cpu에도 자영업자분들 많이 계신줄아온데 끈기있게 뚝심있게 화이팅들 하시자구요 ~~~~
맞는 얘기시고,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고, 아는 이야기도 있지만..
요 는 실천이요.. 꾸준함이 필요 하지요..
그게 힘든것 같습니다..
일에 있어서는
아는자보다 좋아하는자
좋아하는자 보다 즐가는자 라고 하듯이
꾸준히 하다보면 즐기는자의 경지에 오르지 아니할까요 ?
> 이걸 좋다고 해야하는건지 안좋다고 해야하는건지 ㅠㅠ
인터넷이나 대한민국 사회라는 입장에서는 별로 안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네이버라는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최고의 방법이지요.
네이버는 "인터넷"이라는 형식을 빌려온, 거대한 "인트라넷"입니다.
다만 네이버 회사 측과 사용자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하더군요.
제가 하는 노가다 와는 좀 별개지만 저역시 네이버때문에 돈벌고 있다 생각하니 네이버가 그리 나쁜거 같지도 않구요 ^^
자기 홈피에 먼저 올린다음 그것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가 노출이 더 잘됩니다.
그리고 요즘시대에 전용홈피는 마케팅용일수도 있지만 신뢰성을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가령 제가 요즘 발마사지기에 관심이 많은데 특정 제품에 대해서 알아볼때 홈피하나 없거나 있어도 너무 허접하면 믿음이 별로 안가더군요.
물론 직종에 따라 전문 브랜드나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위주 (대장님이 하시는 분야등)의 경우는 홈피의 유무보다는 현장감 있는 실사들이 포함된 적절한 사례들이 잔뜩 있는 블로그가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보면 네이버의 이런 글이 더 의심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말씀하셨듯이 복사해서 붙여놓으면 그 많은 글들을 짧은 시간에 작성했다고 믿기 어렵기때문에 네이버에서는 속칭 작업이다 라고 판단을 하는거같더라구요
좀 짜증나는게 홈페이지의 웹문서를 의도적으로 뒤로 밀리게 하는건 진짜 좀 그렇더라구요.... 홈페이지의 컨텐츠가 블로그보다 업데이트 하는게 사실 좀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웹문서의 노출을 뒤로 밀어버리는건 이건 좀 그렇더라구요....
결국에는 돈내서 광고하라는건데 ㅠㅠ
블로그도 한번 최적화 시켜놓은건 내용이 아무리 허접해도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면 매번 최적화된 블로그의 오래된 컨텐츠만 나오니
신규 컨텐츠들이 끼어들 자리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요새는 모바일로 검색을 몇번 해 보니 "이 검색결과에 만족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더라구요...뭔가 변화가 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긴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7월 20일이 블로거들한텐 학살의날 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회자됐었는데 정말 네이버는 블로거가지고 너무 장난치는거같습니다.
뭔 배짱으로 네이벌 무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참으로 대책(?)없이 사업하고 있네요.
처음엔 블로그로 시작했다가 홈피로 변경했습니다.
작은 홈피에서 제일 주의해야 할 사항이 댓글에 대한 관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느 사이트던 간에 댓글이 달렸는데 답글은 전혀 없는 사이트는 없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워드프레스로 홈피 만들면서 댓글 입력기능을 모두 없앴습니다.
관리가 안되어도 댓글 관리 안되는것 보단 ......
저희 홈피 와서 보시고 이 글에 의견 부탁드려요...
Www.interus.co.kr/wp
입니다
회원들이 정선생님 페이지를 개인적으로 공유하는 것도 퍼뜨리는 방법이 될거 같고요.
아 그리고, 게시글에 댓글 허용안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개인 사업할 때 홈페이지, 블로그, SNS 어떻게 활용할지 여러 게스트들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가르쳐 줘서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