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3-01

문제는 출입증을 발급받으려면 행정실로 가야 되고(보통 행정실에서 발급합니다.) 행정실로 가려면 학교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지요...
뭔가 모순이 있습니다.

Prada 2013-01

수위실 등에서 발급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한데...

monan 2013-01

학교내에 차량 출입도 엄격히 규제 했으면 합니다.
학교가 무슨 교직원 주차장 같습니다.
교직원 차량에 공 날라갈가봐 공차기도 힘들고요.
교직원 주차장은 담장밖에 설치하고 걸어서 교문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무슨 일제시대 권위교사도 아니고 말이죠.

류정호 2013-02

작년에 서울 외곽의 모 중학교에 업무차 갈 일이 있었는데 가보니 출입증을 받아 가라 그러더군요.
수위실이나 그런데가 아닌 교문 들어가서 건물 까지 가니까 그 모퉁이에 연로하신 분께서 아이들 책상 하나 두시고는 거기옆에 서서 방문 기록부에 인적 사항 적고 나서 목걸이 하나 주시더군요.
나갈땐 다시 바구니에 넣어 두시라고 하셨는데 깜빡 잊고서 그냥 와버렸네요.

왕미할배 2013-11

거꾸로 아닌가요?
학생들이 하교하기 전이나 주간에는 수위나 교사가 지킬 테니 별 문제 없지만,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 야간이나 주말 등은 출입증이 있든 없든 출입이 통제되어야 하지 않나요?

더구나 출입"증"은 그걸 확인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야 의미가 있는 것인데, 확인할 사람도 없는 하교 이후, 야간, 주말에 무슨 의미가 있을는지 의문입니다. 아, 그래서 그때는 출입증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는 뜻일까요?

박동권 2013-11

탁상행정 이었나 봅니다.
저도 최근에 저런 거 없이 잘만 들락날락 했었네요. 저런게 있었었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