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작성된 글들은 몇년전 고시원 총무로 근무하면서 기록한 것들을 옮겨논 것이라 시기적으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화장실 스위치 교체

건물내 화장실의 스위치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교체를 시도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화장실의 차단기가 4층 건물 전체의 네트워크 장비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전원을 차단 하지 못합니다

차단기가 올려진 상태에서 스위치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내부의 등이 E26 소켓과 같은 분리하기 쉬운 것이라면  화장실내 등을 때어내는게 더 안전하겠지만 

접속단자를 이용한 방식이 아니라 검정테이프를 이용하여 연결한 LED 등입니다.

17년전의 부속이라서 그런지 쇠로 만들어 져서 엄청 단단하고 튼튼 했습니다.

분해과정을 보면 여러부속이 있어서 몇번 더 손길을 가야 합니다.

동네 철문점 에서 구입했는데 위에 서의 제품보다는 좀 약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해서 조립시에 1-2단계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조심하게 이런씩으로 전선을 하나씩 뽑아서 새로사온 스위치에 연결을 했습니다.

구형 스위치의 전선이 꼽아져 있는곳의 하얀색 네모를 일자드라이버로 꾹 눌러도 오래되어서 그런지 잘안빠졌습니다.

조심 조심 교체를 하였는데 작동이 잘됩니다. 

한 5-6개월전부터 스위치가 작동이 잘안되었는데 이런 귀찬니즘 때문에 방치하고 있다가 결국 켜지지 않아서 뒤늦게서야 교체를 하였습니다.

PS

경험상 화장실이나 샤워장등의 수분이 많은곳에서 LED 등은 쥐약입니다 6개월 이상 버티는 놈을 못봤습니다

수분이 많은곳에서는 방수등이나 방수 LED 등을 다시는것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