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뭘로 쓸지도 애매하네요ㅋ
한 20년 전에 외지에서 자취할 때 싼맛에 산 탁상시계가 있었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새 건전지를 넣어도 자꾸 시간이 맞지 않고, 건전지도 빨리 닳더군요..
짧은 기간에 건전지를 한 대여섯개는 해먹은 것 같습니다.
이제 놓아줄 때가 되었나보다..
구동부를 사서 갈아볼까 하다가.. 아예 비슷한 넘으로 새로 사버렸습니다.
왼쪽이 기존 시계, 오른쪽이 새로 산 시계입니다.
새로 산 시계는 째깍째깍하는 소음이 없어서 좋은 점이 있긴 하더군요..
그리고 기존 시계는... 어떻게 버릴지 좀 고민되어서 못 버리고 있었는데,
문득.. 아래 사진의 자석이 보이더라고요..
어디서 나온 건지도 모르는 초강력 자석..
바로 요 앞에 시계를 뒀었는데..
혹시나??? 이놈이??? 하는 생각이 들었던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밤에 잠을 제대로 안자서 그런지.. 기억력이 갈수록..ㅜㅜ)
암튼 의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버리려고 놔뒀던 시계에 다시 건전지를 넣어봤더니..
잘 돌아가네요..ㅋㅋㅋㅋㅋ
저 자석이 시계의 모터가 잘 돌지 못하게 바짓가랑이를 열심히 붙잡고 있었던 거겠죠ㅋ
멀쩡한 시계를 버릴 뻔 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렸네요ㅋ
아마 메이드인차이나가 맞을 건데..
품질관리가 잘 됐는지.. 무려 20년을 잘 돌아가주네요
근데 언젠가 자명종 기능이 고장나기는 했습니다ㅎ
일단 두개 다 두고 써야겠습니다ㅎ
수퍼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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