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가던 때는 IMF 이전 시기이다 보니 그때 만해도 참 좋았습니다.
비포장도로였고... 작은댁 할아버지께서 아이디어를 내셔서 포크레인에 H빔 프레임짜서 밀고 다니면서 길 평탄화 작업 하셨을 때...
숙소 주시면 마음껏 놀고 ... 일(?)하고 밤에는 야간 스키타러 가고.. 지역인 할인 받으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도 20년이 넘었네요...
집에서 키우던 개 목장으로 보내고... 목장와서 신나게 뛰놀고...
요즘 애들한테 미안합니다... 그런 환경을 아예 못 만들어 주네요...
맑은부철
공기 좋을듯 합니다.
호강하시네요. ^^
까먹을 여유는 없어서 벌어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어디에 있든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잖아요 ㅎㅎ
겨울에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코란토 뚜껑 열고 타고 강릉 가보면.... 입 돌아가는게 어떤거라는 걸 확실히 느끼지요...
한 50년전이지 싶습니다
신작로만 아스콘 포장하고 가끔 있는 콘도만 빼면 딱그시절입니다
물론 읍내 번화가 가보면 깔끔한 대형 건물들이 많지만요
비포장도로였고... 작은댁 할아버지께서 아이디어를 내셔서 포크레인에 H빔 프레임짜서 밀고 다니면서 길 평탄화 작업 하셨을 때...
숙소 주시면 마음껏 놀고 ... 일(?)하고 밤에는 야간 스키타러 가고.. 지역인 할인 받으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도 20년이 넘었네요...
집에서 키우던 개 목장으로 보내고... 목장와서 신나게 뛰놀고...
요즘 애들한테 미안합니다... 그런 환경을 아예 못 만들어 주네요...
평창군은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봉평면 진부면 용평면 대관령면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서울의 2.4배인데 인구는 약 4만명정도랍니다
부럽습니다.
평창에 가서 사는게 꿈입니다.
다른 맛이 있습니다.
저도 언제 여유를 느끼며 한달을 놀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