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하조대
폭설까지는 아니지만 전날 영동지방에 눈이 그런대로 와서 눈이 꽤 쌓였습니다. 간선도로는 제설을 했지만 이런 진입로까지는 전혀 제설을 안 하여 빙판길 랠리를 찍고 갔어야 했습니다. 여름 바다도 좋지만, 이렇게 몇 명 오지도 않는 악천후의 겨울 바다도 나름 볼만합니다.
이런 계절을 겪고 나서야 봄이 오니 봄이 올 때 겨울이 그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 by Adolf Kim -
2019년 2월 1일, 하조대
폭설까지는 아니지만 전날 영동지방에 눈이 그런대로 와서 눈이 꽤 쌓였습니다. 간선도로는 제설을 했지만 이런 진입로까지는 전혀 제설을 안 하여 빙판길 랠리를 찍고 갔어야 했습니다. 여름 바다도 좋지만, 이렇게 몇 명 오지도 않는 악천후의 겨울 바다도 나름 볼만합니다.
이런 계절을 겪고 나서야 봄이 오니 봄이 올 때 겨울이 그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