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같은 드론 업체가 왜 국내에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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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7/2016062700018.ht… (1211)
음... 10년 전만 해도 아이들에게 rc헬기니 뭐니 하면서 엄청나게 헬기 소비를 한것 같은데...
왜 DJI같은 준 전문가형 ~ 전문가 등급의 드론을 만드는 전문적 업체가 나타나질 않을까요...
규제탓만 하긴 뭐한거 같고... 참 아쉽습니다.
시장이 작아서 그럴까요... 인재 풀이 부족한걸까요...
원인이 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물론 KAL같은 메이저 있지만... 소비자 부문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쩝.
감사합니다.
그 어마어마 하던게 10년전 다큐입니다.
아침에 시제품을 발주하면 오후에 나옵니다
인프라+인적자원 환경적인 영향과
DJI CEO 자체가 비행제어를 대하는 마인드가 남달랐습니다.
참... 우리나라도 DJI반만한거라도 나오면 좋겠는데..
두산이 어찌될까 무섭네요.
알잔아요. 꽁무원 덕에 발전없지요 .지금도 국가지원금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만 키우고 있습니다. 지방은 빚으로만 사업하기 좋다고 하더군요.
국비 지원금으로 연명하는 혁신 기업 뭐 이런건 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네요...
부품부터 공급선이나 생산 인프라라를 근처에 끼고 장사하는 사람들이랑 경쟁이 되기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DJI와 한 때 경쟁하던 미국 3DR은 망했고, 프랑스의 패럿도 위태위태한데...
우리나라에서 난데없이 걸출한 드론 메이커가 나와서 DJI와 경쟁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것같아요.
나오면 좋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삼성전자 같이 드론에 대해 기술 패권을 쥐고 있는 업체가 있었다면 지금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된다 싶으니가 시장에 뛰어들어서 3년만엔가 접었죠....
어떠한 기술 지원도 받을수가 없습니다.
독보적인 핵심기술을 갖고있지 않으면 결국 회사 문닫습니다. 블랙박스 네비게이션만 봐도 왜그런지 답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