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대인배군요
중국 명절이 끼어서 늦게 받은건 안자랑..ㅠㅜ)
여튼 dji본사로 보낼땐(홍콩입니다.)
딱3일 제가 dhl로 받는건 딱4일걸렸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기체 초기 불량이 걸렸었는데
A/S보내려고하니 "배터리는 빼고 보내라."
'아 위험해서 그러는구나' 했더니
다시 물건 받을때는 새걸 보내주네요?? 배터리 있는 그대로 씰 뜯지도 않은 새걸 -_-;)
덕분에 시중가 19만원짜리 배터리가 하나더 생겼습니다. 허허허;;;
나같으면 박스 뜯어서 배터리 빼고 보내줄텐데
거참 대륙의 기상인가!!?
사실 제가 자주가는 단톡방에서는 대표 '블랙컨슈머'로 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반놀림이죠 )
암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헤헷 .. ㅋㅋ
"배터리는 서비스인겁니까?"
답변이 어찌올지....
부품값도 중요하지만 인건비도 만만치 않거든요.
DJI처럼 글로벌화된 중국 기업의 물류나 AS 시스템은 선진화 되어 있어요.
중국기업이 글로벌 1등이 된 것은 시스템이 글로벌이기에 가능한 것 입니다.
중국산이라면 그저 선입견을 가지고 보기만 했었는데....
중국기업들의 저런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정부의 금전적 지원도 많아요.
부러운 일이죠.
팬템3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정말 훌륭하더군요.
그것 보니까.갑자기 CX10A라도 한개 사야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포럼에 가서 사고 소식은 꼬박 챙겨 봅니다.
나에게도 언젠간 추락하는 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
cx10A하나 사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딸내미 선물해줬는데 제법 잘 가지고 놀고
그 쬐그만놈이 헤드리스 모드나 플립이 되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
초기 제품은 진상... 그 자체였읍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