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AMD XP1800+ 써러브래드 B스테핑--> MP2200+ 로 사용중 (1.6V 기본전압,보드
상에 1.61V로 체크됨)
VGA: 싸이러스로직 (팬티엄 1시절에 나오던것)(필요없으나 만약을 위해 달아놓음)
RAM: 킹스턴? 512MB ECC-REG * 2개
HDD: IBM 10,000RPM 18.2?기가
POWER: 히로찌 300W
기타: 리얼텍 랜카드, 키보드
이상 더 달린것 없습니다.
우선 2CPU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 컴이 정상적인 구성은 아니고 원격 수치계산을 위한 컴 입니다.
계산에 소요되는 엄첨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듀얼오버를 계획하였습니다.
오버에 대한 안정성 우려로 듀얼 오버가 의미가 없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시지만,
단순히 빠른 CPU연산 속도만 필요한 경우라면, 오버를 해서 충분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서 본인이 안정성에 대한 확신만 가진다면 오버는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드에 램 HDD, CPU, 랜카드, 키보드만 달고, 윈도우 XP PRO의 원격제어기능을
이용해 제 노트북에서 제어하고 있습니다. 이놈은 앞으로 매일 풀로드로 돌릴 예정입니다.
저 처럼 처음이라 고생 하시는 분들을 위해 좀 자세히 설명 할까 합니다.
구성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CPU조작 하는게 첨이라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MP로 인식시키기위해 L5 맨 오른쪽 끊어진걸 잊기 위해 연필을 사용했습니다.
박박 그어봤지만, 실패 하고, 흑연을 갈아서, 어떤액체에다가 녹여 발라 보기로 했습니다.
씨피유를 닦던 알콜이 옆에있어서 알콜을 사용했습니다. 책상에 연필을 꾹눌러 열심히 돌려 가루를 조금 만들고. 알콜을 한방울 떨어뜨려 썩고, 알콜이 마르면서 진흙처럼 되는 타이밍에 잼싸게 연필끝에(너무뭉툭한 연필말구요) 콕 찍어서 L5 끊어진 사이에다 한번 콕 찍으면 동그랗게 달붙게 됩니다.. 구리로된 두점이 살짝 덥히게 발랐습니다. 인식은 잘되나.. 떨어질지 안떨어질지는 아직 모르며, 파인부분에 절연물질로 채우지 않고 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채우고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지켜보고 이방법이 좋은지 판단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배수 조정하기.
먼저 성공하신 분을 따라 13.5배수로 조정하기위해 L3를 조작에 들어갔습니다.
세번째와 다섯번째를 잘라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 었습니다. 너무 깊게파도 안되고, \"함해보자,\"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네 개를 끊어보구 감을 알았습니다. 연필깍는 칼을 이용해서 코팅된 부분을 살살 긋다 보면 금속에 닿는 느낌이 듭니다. 그때 한두번 더 그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연결된 회로가 상당히 얇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끊는게 더 힘들줄 알았는데... 파낸 깊이를 잴수는 없지만. 0.3mm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XP2200로 하나만 떴습니다. 헉,, 처음에 끊은 씨피유가 나간게 아닌가 걱정이 됐습니다..
인식 안된 CPU0 만 달고 긴장하며, 전원을 넣었는데, XP2200로 떴습니다.
다행히 둘다 MP로 인식돼지 못해 하나만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번 L5연결을 시도하면서, 위의 방법으로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전압조정 할 필요 없이 기본전압(1.6V) 에서 듀얼 인식이 되었습니다. 전에 오버하신분은 1.75V로 하셨다고 해서 전압조정을 준비하고있었는데.. 아무튼 지금 운영체재 깔때까지는 문제가 없었구요. 이제 계산 시작 해보면, 완전한 성공여부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압조정은 점퍼설정이네요.. 그런데. 점퍼 조정하면, 두씨피유에 똑같이 동시에 적용되겠죠.. ?
성공이 확실해지면. 2400+으로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욕심이 자꾸생깁니다.
앞으로 테스트 더해보구 문제가발생하면, 바로 다시 보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무소음 케이스제작
학교 연구실에 6평공간에 컴이 9대라 무지 시끄러워운데 그중 sun 울트라 64의 소리는 장난 아닙니다. 잔귀가 먹을 정돕니다... 그래서 새로 구성할 놈을 일반케이스로 만들었다간 귀먹어리 될거 같아 소음에 무지 신경썼습니다.. 기본쿨러에 오버했으니 당연히 냉각도 신경써야 하구요, 확실히 밀폐하면서, 소음을 줄일 방법를 생각중,,
눈앞에 두칸짜리 책꼿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칸을 제거하고,, 아래칸에서 흡입하고
위로 배출하는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10mm가 좀 넘는 두께라 벽을 통한 소음전달은 막는게 가능 해 보였습니다.. 칸을 새개로 나누어 흡기부 ., 내부, 배기부로 나누고,
흡기부의 소음차단을 위해. 박스 큰걸 잘라서 적당한 간격으로 공기가 지그 제그 미로를 통해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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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이죠
바람이 통하는데 방해가 안되게 한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흐름에 방해가 됩니다... 여기서 더 노력을 들인다면.. 흡음제; 얇은 스펀지정도 붙여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기쪽에만 팬3개를 연달아 분였습니다.120MM한개 80미리두개.. 굉장히 오래된 파워에서 띁어낸것들이라 소음이 좀 나더군요..특히 120MM는 심하게 나서 붙여놓고는 작동 안시키고 다시 막았습니다..후~~ 그리고 옆에 파워를 벽에다 붙이고....
아~~ 작업하는데. 글루건으로 무지 편하게 접착했습니다.
배기부분도 흡기부와 비슷한 형상으로 스펀지로 마무리했습니다...
갑자기.. 즉흥적으로 만든거라,,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암튼 결과는 소음이 무지 줄었습니다.. 조용한데서는 들리겠지만,, 여기선 다른 컴이 시끄러워 이놈 소리는 안들립니다.
디지탈 카메라만 있다면 보여드리는 건데....
아 지금부터 이놈 일좀 시켜야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02-02 17:01:17 mydualboard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