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주전쯤 조립한 녀석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이것도, 책상을 새로 들여오게되서, 치우지도 않고 어설프게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조립한뒤로, 시간이 안나서 선정리도 못하고, 게다가 자료 날라간 하드 살리느냐고
정신없이 돌려대서 더 시간이 안났네요...
CPU: dual Xeon 2.4GHz
RAM: Infinion PC2100 ECC/REG CL2 512MB * 4
M/B: Supermicro X5DAE
VGA: Matrox Parhelia 128MB
SCSI Controller: LSI 21320 dual channel
HDD: Seagate 15K.3 18G * 2 , 10K.6 36G , 바라쿠다 80G ,
웬디 200G , 80G , 30G
ODD: Pioneer DVDRW DVR-106D, Liteon DVDROM * 2
Power: Antec 550W EPS
Case: 넷서버 케이스
Monitor: Samsung 191T, Dell P991, LG Platron 17\' TV
이외에 아론 기계식 키보드와 MS 인텔리옵티칼 마우스입니다.
하드는 Promise 133 TX2에 IDE를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OS는 영문 윈도우 XP 프로를 사용중입니다.
넷서버 케이스는 예전에 공구하고 하나 남은 제품을 정은준님께서 구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메모리는 구하기 힘든 CL2 제품을 이황용님께서 구해주셨구요.
원래는 1기가로 하려 했는데, 구하기 힘든 제품을 황용님께서 4개나 구해주셔서 2기가나 달게 됐네요.
제 방으로 옮기기전에, 작은 방에서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바람에
씨피유 팬이 7000rpm이 넘으면서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길래
집에서 놀던 잘만 92mm 팬 2개를 달아버렸습니다.
(그랬더니만 좀 진정이 되더군요...현재 보통 온도 40도 초반대입니다)
용도는...제가 컴퓨터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관계로, 특정 목적이 있는건 아니지만,
멀티태스킹 때문에 장만했다...라고나 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장가 가기 전에 내 맘대로, 듀얼컴 한번 조립해다가 잘쓰고 가자...도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P4 2.4B 시스템의 경우, 동영상 인코딩 같은거 걸어 놓으면,
다른 작업하다가, 그냥 뻗어버리고 며칠씩 그냥 내버려 놓아야 하는 사태를 당하다 보니...
결정적으로 보드를 370불인가 줬습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예전부터 쓰던거였구요...
메모리도 황용님 덕분에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구요...케이스도 마찬가지구요...
얼추 계산해보니, 이 사양을 국내에서 조립하는 비용에 절반 정도에 맞췄습니다...
(염장인가요...?)
역시나, 구입비용이 제가 듀얼로 오게된 가장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좋네요...듀얼...이것저것 다 띠우고, 씨피유 사용률 98%에서도 숭숭 잘돌아가는걸 보니...
요즘 프레스캇 시스템도 눈에 띠는것 같던데, 싱글 시스템은 눈에도 안들어옵니다...
여기까지가 제 듀얼보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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