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도 보내고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냥 5950을 샀습니다.
고민 많이 했죠 근데 쓸만한 것들은 대부분 재고 없음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5950 울트라로 샀습니다.
사는데 2주 걸렸죠..훗..없는 돈에 할부로 살려고 했더니 멍청하게도 일시불로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 취소했는데 알고보니 취소 승인되는데 일주일 걸린다더군요.
화면에 줄간체 일주일 살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그래픽 카드가 왔을때...Ti4200은 수리 보내기로 하고...
연결했더니 실패...LSI 스카시 카드가 인식이 안되더군요.
코요테 레이드 카드도 때보고 있는 카드 전부 때보고 해도 안되더군요.
마지막에 생각한게 파워 부족...
420W 안텍 파워를 쓰고 있었고 스카시 하드 3개 일반 하드 3개 dvd 두개를 쓰고 있었습니다.
짜증이 나서 550W 안텍 파워를 질르고 받았을때..왠걸...리던던트...소켓이 안맞더군요.
일반 파워는 따로 분류를 해놨더군요...그냥 같은 안텍에 올려놓지..에이..
교환할까 생각했지만 2주를 허비했는데 또 바꾸면 일주일은 걸린다란 결론에 도달하여
궁여지책으로 파워 연장 케이블로 때웠습니다. 아직까지 잘 쓰고 있죠.
파워를 대폭 업글했지만 여전히 스카시 카드 인식 실패로 반품의 위기에 처했지만...
아주 사소한 것을 잊고 있어서 삽질한 거였습니다.
온보드 랜을 죽이니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 정상적으로 인식하더군요.
평소에 온도브 죽이고 쓰다가 어떤 계기로 한번 살렸다가 귀찮아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그일이 이렇게 삽질을 하게 만들줄은 몰랐네요.
제목에 있듯이 2466에 5950 울트라 쓰실 분들은 왠만하면 온보드 랜 죽이시길...
왠만한 확장 카드(스카시, 레이드 등)는 인식을 안하더군요.
Ti4200은 한방에 무상 수리...아 왜 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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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