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백업을 하다가 보니 고용량의 하드가 필요해서
맥스터 250,300기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때가 올해초였는데요.
250기가 버퍼 8메가 모델이 다나와 최저가로 38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160기가 2개 살까 하는 와중에
일본에서 판매 되는 가격을 알아 보니 22만원 정도 하여 같다가 오는 김에 2개를 사왔습니다.
그러나.. 뽑기의 잘못인지..
1개의 하드가 자꾸 베드를 내면서 죽는 것이엿습니다.
정확한 증상은 잘 쓰다가 어느날 끼릭 하면서 특정 디렉토리를 억세스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덕분에 루트에 몇개의 디렉을 안두고 사용하는 저는 데이타를 왕창 날려먹엇죠..
그래서 AS 해볼려고 일본에 다시 문의를 하니
영수증이 없으면 AS 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차.. 싶어서 뒤져보니 영수증은 없어진지 오래고.
그래서 RMA 라고 해야겟다 싶어서 맥스터 홈페이지에서 RMA 코너를 가보니
이런!! RMA 페이지에 한국이 없는 것입니다.
이상한 나라까지 잇는 와중에 한국이 없다니..
에잇.. 싶어서 일본을 찾아보니 일본도 없더군요.
맥스터가 한국,일본에서 사업을 포기햇나 싶은 대목이였습니다.
포기하고 잇던 와중에
미국에 있는 아는 동생이 생각나서.
미국에서 RMA 신청을 하니 RMA 신청이 되더군요.....
그래서 미국으로 하드를 보내서 미국에서 RMA 를 받고 어제 RMA 된 하드를 받았습니다.
구입 3주 이후는 재생하드라고 쓰여잇는데
받고 보니 신품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기존에 쓰던 맥스터 250G 보다 훨 조용합니다.
설마 지역마다 파는 물건이 틀릴리는 없고..
어쨌든 겨우겨우 AS 해서 사용중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사는 정도로 돈이 소요된거는 정답이군요..)
** 결론
맥스터 하드는 기본적으로 RMA 가 가능합니다.
다만 맥스터 월드와이드 RMA 서비스에서 몇몇 지역을 누락시킴으로 하드 RMA 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WIZWIZ 라던지 미국 주소를 이용한 RMA도 가능할거 같습니다만 이건 생각만 해본거지 시도는 못해보았습니다.
내구성 좋은 하드 라는 느낌으로 멕스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RMA 건을 거치면서 아 정말 이꼴이라도 써야 하나 싶은 지경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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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