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 녀석이 생길 것 같네요.
원래 의도는 저의 총알을 열심히 충전해서 애슬론 듀얼로 가는거였거든요.
뜻밖의 사고 때문에 애슬론은 상당히 걸릴 것 같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여기 계신분들의 날렵한 스포츠카나 대형차같은 그런 녀석은 아니지만요.
티코같은 녀석이라도 첫 듀얼을 갖는다는게..좋네요.
다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첫 녀석을 amd로 못한게 아쉽네요.
저의 얼떨결 허접 듀얼 사양은 이렇습니다.근데 어찌 변할지..모르겠네요.
집의 남아도는(저의 부모님은 제발 쓰레기 좀 버리라고 하시지만..)
중고부품들 싹 동원해서..만들어야 겠네요.
1.메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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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펜티엄 3 1기가x2
M/B Abit VP6(저랑 abit랑 무슨 인연이 있나 봅니다.제 집의 모든 메인보드가
다 이회사 꺼네요.)
Ram 삼성 sdram 512mb
VGA 지포스 4 mx440 64mb
HDD 웬디 40기가 7200rpm+웬디 80기가(8mb)
CDRW 엘지 40배속
CDROM 엘지 52배속
FDD 삼성
P/S 애너맥스 300와트
Case 알파(그냥..싼것..하나쓰고 있습니다)
모니터 삼성 19인치, 이름없는 17인치(버리고 싶지만..가난한 살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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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고들만 모아서..만들꺼 같네요.
참고로..
제가 지금 메인으로 쓰고 있는 컴은(싱글입니다)
2.서브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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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Amd xp 1800(업글..)
M/B Abit kt7a
Ram 삼성 sdram 384mb(원래 512mb였다가 친구한테 속아서..뺏겼습니다)
VGA ATI redeon ddr 32mb
HDD 삼성 40기가(7200)+30기가
CDRW 야마하 16배속
CDROM 삼성 48배속
FDD 삼성
P/S 이름없는... 300와트
Case 로미오(이름없는)
모니터 집에 남아도는..17인치(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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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웹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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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인텔 셀 533 x2
M/B Abit bp6
Ram 삼성 sdram 256mb
VGA riva tnt 16mb(집에 남아도는것..하나 쓰고 있네요)
HDD 12기가
CDROM LG 40배속
FDD 삼성
P/S 이름없는... 250와트
Case ?(이름없는)
모니터 집에 남아도는..14인치
OS 레드햇 리눅스 8.0
동방에 가져다 놓고..부담없이 혹사시키고 있는 녀석입니다.
개인 FTP & 웹서버용으로...잘 쓰고 있네요.
(솔직히 제 컴들이 좋은 사양들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위의 2개 컴중 하나를 가져다 놓으면...도둑을 맞아서요)
조만간 학교 네트웍이 빨라진다고 해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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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그냥 그대로 쓸려고 합니다.아직 학생이라..이걸로..작업을 많이 하거든요.그리고
이런소리하면 인텔 매니아분들께서 뭐라 하실지도 모르지만..전 이상하게 단 한번밖에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amd에 더 호감이 가네요.단지 가격때문만은 아니구요.)
그 외에 .골동품으로(??) 보관중인
셀러론 시피유 여러개 ..메인보드 2개, 그리고..중고 부품들(다..골동품이지죠.지금은 사라진)
항상 말썽만 부리는 노트북(컴팩 프리자리오 1702kr ---> 이 넘은..지방이라서..부모님이 우기시는 바람에(a/s가 잘된다는 어이없는 주장에.....용산보다..몇십만원 비싸게 주고 샀는데 다행히..경품으로 dvd 플레이어(좀 비싼것..^^;)가 뽑히는 바람에..본전을 뽑은 기억이 나네요)
제온과..amd가 우뚝 선 세상에...이런 걸 소개할려니..
좀 부끄럽지만...그래도 저의 첫 녀석이니까..
그냥 애교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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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