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제품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립해봤습니다.
cpu: mp2400+
xp 개조와 mp의 차액이 근 10만원정도더군요.
모 쇼핑몰에서 개조를 해준다곤 했지만 대신 쿨러 좋은걸로 사용한다길래
그렇다면 mp로 정품쿨러사용하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xp개조 및 문제발생에 따른 우려도 그렇고 컴터 분해 및 조립 등 일련의 이런 작업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board: tyan s2466-4m (bios4.04)
보드 선정에 있어 고민하진 않았습니다. 근 1년정도 여기를 기웃거리며
느낀봐 타이얀이 그래도 믿음이 갔습니다.
power: enermax 350W
3D 모델링용 웍스라 스카시하드까진 참았습니다. 그래서 350W면 충분할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기존제품입니다.
ram: ddr pc2100 512 * 2EA(non ECC)
vga: gainward G3ti 500 (점프로 쿼드로DCC로 사용중)
HDD: 삼성 40G 7000rpm
퀀텀 6G
삼성 콤보
기타: pci usb2.0 카드
사운드블라스트 5.1Live
case:알수없음. 튜닝케이스인데 보드가 딱 맞습니다.
먼저 바이오스에서 mp2400+ 2 process detect이라는 문구를 보고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및 장치를 마구 꼽았습니다. 부팅및 윈도 화면이 떠더군요.
OS를 다시 깔아야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기뻤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웹써핑을 좀하다보면 블루스크린이 어깁없이 떴습니다.
사운드부터 하나하나 제거를 했습니다. 문제는 내장형모뎀이 문제 였습니다.
당장 한통에 전화해서 외장 가져오라고 하고 보드에 있는 내장랜에 연결해서
일단 블루는 해결했습니다. 근데도 몇몇 프로그램에서 에러가 자꾸 떠서 결국 포멧후
윈2000프로 및 프로그램 다시 설치했습니다.
기존 팔로미노코어 xp2100+씽글 사용중이었는데 듀얼인데도 불구하고 소음은 오히려 줄어든 느낌입니다.
솔직히 xp2100+ mp2400+ 차이 못느끼겠습니다.
하지만 달라진거라곤 모델링 작업하면서 지금처름 인터넷 및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돌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티아 v5 해석을 제외하곤 듀얼지원하지 않는다는 얘긴들었습니다만 도면작업시 시피유 풀로딩에 따른 컴퓨터 버벅거림에 지쳐 듀얼을 장만했습니다.
카티아로 제품 설계 및 조립 그리고 도면 출력까지 하시는분 시스템 뭘로 돌리시나요?
어셈블리 제품도면 출력할려면 아직도 답답합니다. 제품이래봤자 70여파트가 고작인데
말입니다. 용량은 총 100메가정도 되구요. 단품중 타 프로그램에서 import한 제품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제품간 링크가 많이 걸려있어서 인지...램이 부족한 것인지...
램은 카티아 띄우면 500근처에서 시작해서 도면 뿌리면 1기가에 육박은 합니다만 아무튼 지금의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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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