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년 4개월이 지났군요..
그때는 거금 400만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지금 현제 시스템을 구축할려면 한 150~170사이면 돈이 남겼어요..후훗
그때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너 자식이 돈X랄 한거야\"라고 하더군요.
뭐 그래도 저는 제 시스템을 사랑 합니다~~.
CPU: AMD MP 2000+ * 2ea
그때 개당 34만원선에 산 기억이 나는군요..그땐 아주 신이 났습니다.
MAIN BOARD : Chaintech 7KDD
채인텍 7KDD보드 한국 수입돼자 마자 산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으으으 장난이 아니었조 하루에서 수번씩 채인텍에 전화를 걸어
\'보드 이런식으로 밖에 못만드냐\'고 항의 전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가격 37만원
RAM : PC2100 ECC/REG 512 * 2ea
지금 가격이 많이 떨어 진듯합니다. 당시에는 개당 19만원에 샀었는데..
VGA: SUMA G4 Ti 4200 SE 128MB
물건이었조.. 지금은 그다~아지 로 변했지만서도 ..
HDD: IBM SCSI 10K 18G
WD 7.2K 8M 80G
확실히 SCSI HDD 가 소리가 크긴 크더군요..WD HDD는 소리가 거의 안나던데..
Sound : Maya 7.1 Gold
정말 미친짓이었습니다. 음악 작업 할것도 아니면서 타 사운드카드에 비해
3배정도 비싼 것 을 사버렸으니...원
Scsi Adaptec ASC - 29160
정말이지 제가 이 시스템 구축하면서 가장 후회했던것이 스카시 장비를
달았다는 것입니다. 성능 차이는 별로-조금은 있는듯-없는 것 같은데..
하드+아답테 60만원 가까이 주고 샀다는 것이 가슴이 매어지는 듯하더군요.
ETC: speaker - JAZZ KOREA DHT-511
moniter - Samsung SyncMaster CX175S
case LIAN LI(라고만 적혀 있네요)
처음 이런게 견적을 뽑아 들고 용산을 가니..용산전자상가 에서 근무 하시는분이
뭐에 쓸려고 이렇게 견적을 뽑아 왔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한 대답이 \'좋아 보이잖아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시더군요..
부품을 사서 집으로 오는 그 즐거움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등에는 이고 양손에 부여잡고 ...아아 그런데 막상 조립을 해서
OS를 까는데 그 밀려오는 에러 메세지..우울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 해냈조 지금은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 갑니다.
일을 해서 단지 메일 확인 머신으로 변했지만요...
컴퓨터 라이프 사이클이 1년 이라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쌩쌩 잘 돌아 가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2년 가까이 지내온 제 친구네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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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