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입문하여 제법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 많이 대중화되지 못한 탓인지 2cpu의 길은 제겐 아주 벅찬 길이었습니다.
지금이 끝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측면에서 확신도 생기고 해서 나름데로 걸어온 길을 적어 둠으로 인해 회원님들께 작은 참고라도 되고자 함입니다.]
우선 첫째 제가 컴퓨터로 주로 하는 작업은 전문 직업은 아니고 마야, 포토샵, 캐드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첫째 시스템 구성을 지금으로 부터 8개월 정도 전에 했었습니다.
1. 메인 보드 타이얀 2469gn - amd mpx chipset board.
2. 그래픽 카드 : 와일드캣 6110
3. cpu : mp 2600
4. 하드디스크 : 시게이트 치타 336607lw 4개
5. 아답텍 scsi-raid 2200s 위의 4개를 0번 으로 묶음.
이상의 시스템이 처음으로 꾸민 시스템이었습니다. 모두 신품으로 구매했기에 더욱 더 맘도 새로
왔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모든 시스템을 안착 시키고나서의 문제는 os가 깔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가서 타이얀 총판으로 부터 이런 얘길 들었습니다.
타이얀 코리아에서도 s2469보드의 판매는 거의 포기 하고 있다고요..
문제는 보드에서 64비트 66메가 헤르츠 슬롯의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뚜껑 열릴 일이었습니다.
참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허사였습니다. 레이드 카드를 32비트 슬롯에 꽂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다
잘 되었지만 그렇게 되니 pci 슬롯 사용도 개인적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나하고 amd 하고는 운이 맞질 않는가 보다 !!\" 라는 결론을 내리고 보드와 cpu를
제온쪽으로 맞추었습니다.
밑에 찍은 사진들이 이때 맘먹고 시행한 것들입니다.
제온..
하지만 제가 편하게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길 내버려 두질 않았습니다.
한 6개월여를 거치면서 거의 매달 한번씩 포맷을 해야했습니다. 아답텍 레이드 카드에서 삑 소리가 요란하게 나면서 레이드가 풀려버리는 현상......
참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어느날 시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하드디스크 펌웨어에 문제가 있다는....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한 이후로 두번정도 또 레이드가 풀렸습니다.
뭐가 또 문젤려나..
그래서 아답텍 레이드 카드를 과감히 방출, 선줄 교체...
아답텍 레이드 카드 대신 인텔의 srcu42x레이드 로 교체하였습니다.
많은 과정을 겪은 제 시스템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방이 좀 어두워서 조리개를 많이 열었읍니다만은 결과가 좋질 못합니다.
위쪽 에 시게이트 336607lw 10000rpm 4개를 장착 하였고, 왼쪽 하단에는 odd, volume hard-disk입니다.
위의 그림은 이번에 새로 장착한 인텔의 srcu42x레이드 카드입니다. 이카드가 lsi 320-2x와 같은 카드입니다.
한채널에 하드디스크를 2개씩 아답텍 라운드 케이블로 설치 하였습니다.
위의 그림은 메인보드쪽 사진으로써 제가 정말로 강추해드리는 수냉시스템도 보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믿음직 합니다.
제온 3.06
와일드 캣 6110
인텔 srcu42-x
훈텍 사운드 카드.입니다.
위의 그림은 이와끼(일본) 워터 펌프입니다.(10와트)
버스 힛트 코어입니다.
모두 동이라 갈바닉걱정은 없습니다.
캐쉬쓰기 읽기 결과치입니다.캐쉬는 128메가.
2CPU.COM에서 캐쉬메모리를 512로 업그레이드 하고 사용한결과 체감이 상당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지금 1기가까지의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512와 1기가의 금전적 차이가 좀 심하니 조만가 512로 업그레이드를 감행 해 볼까 합니다.
메모리가 많아 지면 백업 배터리는 필수라 하니 이것도 질러야 하는데 이게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인텔의 SRCU42X 와 megaraid의 320-2x 의 레이드 카드는 근본 펌웨어도 같은 물리적으로 같은 카드입니다.
그런데 백업배터리 가격은 인텔이 140-150불대, 메가레이드는 80-100불대..(얄궂습니다.) 그래서 인텔레이드 카드에 백업 배터리는 메가레이드 걸로...
이상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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