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래도 2CPU에는 돈먹는 바이러스가 있나 봅니다.
첫 듀얼을 만들고 나서 늦은 시기에 다른 듀얼 보드를 써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쳐 오릅니다.
용산에 1주일에 한 번은 가는데 솔직히 고가의 듀얼보드는 살 여력이 없고 대신 중저가 보드만 계속 찾고 다닙니다.
중고 메인보드 파는 데만 들락거리는데 눈은 무의식 중에 듀얼 보드만 찾더군요
그러던 중에 MS-6321 보드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지난 번에는 ABIT VP6를 샀는데 다른 보드를 쓰고 싶더군요.
그러나 이번에는 머리를 좀 썼습니다.
1차 가격을 물어보니 6만원.
나중에 올께요하고 다음 주에 가서 물어보니 5만 5천을 부르더군요.
그냥 돌아가고 어제 가서 4만8천에 샀습니다.
스탠다드 버전이라 레이드는 안되지만 펜3 1기가 지원에 sdram 1.5기가 까지 지원하고
IDE 총 4개여서 HDD를 8개까지 달 수 있습니다.
이 놈은 FTP전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은 옥x에서 사블오디지+5.1스피커를 노리느라 재장전할 총알은 없지만
펜3 1기가 1.7V 256 133 *2
유니텍 MS-6321 PRO(694x)
512SDRAM(256*2)
HDD 8EA(집안에서 굴러다니는 1~5기가 )
VGA 제품명이 기억이... 블레이드 ...암튼 이 것
SOUND 집에 돌아다니는 사운드카드
랜카드
파워는 400W 고려중
케이스는는 역시 전 GMC H-60풍
제 두 번째 듀얼을 기대해 주세요.
(아마도 두 달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만 보드만 보면 괜히 웃음 짓는 것이 중증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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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