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코나 2.8 두개
2. 인텔 7525GP2 보드
3. PCI-E XFX Geforce 6600GT
4. Seagate 160GB SATA drive 두개
5. 인텔 인증 서버 케이스 + 600 와트 파워
6. 삼성 512MB ECC 333Mhz 2개
이정도 이고 대략 230 정도 들었습니다. (세금 합쳐서...)
HT 를 지원하니까 논리 시피유 4 개를 볼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일차 시도는 서버 2003 -64 RC1 을 다운받아서 설치해 보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파란 화면이 나오고 부팅반복.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 2003 서버 스탠다드 32 bt 을 깔았습니다. 기대대로 4 개의 논리시피유 등장. 여러가지 프로그램 돌려도 시피유는 거의 항상 50% 아래입니다. 뿌듯~
문제는 자체지원하는 레이드를 이용하여 레이드 0 를 구성해 보았는데 순차적 읽기는 정말 두배로 빠르지만 랜덤 엑세스는 오히려 느려지는 듯한 이상한 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하드를 통째로 날리기도 했습니다. (아주 간신히 살렸음)
지금은 그냥 레이드 없이 하드 두개를 각각 하나의 논리드라이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이지만, 가끔씩 느려지는 듯한 느낌을 여전히 받는데.. 이 원인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듀얼채널이라 메모리도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6600GT 는 많이 기대한 것에 비해서는 그냥 그런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3dmark03 에서 7000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은 비슷한 코어를 사용한 쿼드로는 훨씬 비싼데..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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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