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사는 이창섭 입니다.
군대 제대후 친구의 듀얼보드를 본 순간부터가 시작입니다.
현재 집에서 사용중인 컴퓨터 두대가 듀얼 CPU가 조립중인 컴퓨터도 듀얼입니다.
현재 조립하고 있는 시스템이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4년동안 제가 사용 했던 XEON 시스템 입니다.
CPU : XEON 1.8 * 2
M/B : TYAN S2603
RAM : RDRAM PC800 ECC 256MB * 8
HDD : 시게이트 스카시 36G * 2
시게이트 스카시 18G * 1
시게이트 E-IDE 250G * 1
CDROM : SAMSUNG 52X
VGA : QUADRO 900XGL
SOUND : 가지고 있던거 2.1채널
POWER : S2603 전용파워 450W
CASE : 자이온 (아마퀘스트 8000)
MOUSE : 로지텍 MX 1000
별 다른 탈 없이 지금까지 잘 돌아준 시스템 입니다.
옵테론으로 옮겨 타기위해 메인의 짐을 이젠 벗었는데 어떡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CPU는 처음에 샀던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CPU는 업그레이드 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갈아주지 못했습니다. 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CJC26AA로 앞전에 사용하던 슈퍼마이크로 쿨러를 뺐습니다. 아시겠지만 2603의 MEC에 램을 8개 꽂을 경우 슈퍼마이크로 기본 쿨러와 같이 쿨러가 위쪽에 달려 있을 경우 간섭을 받더군요. 그래서 기본 쿨러와 같이 측면에 쿨러가 달린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메인보드는 처음에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엄청 스트레스 받아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 세팅 된후 지금까지 한번도 말썽을 안부리고 잘 돌아 주더군요. 덕분에 듀얼 보드의 많은 걸 배웠습니다.
램은 1G였던것을 4G로 늘렸다가 지인의 부탁으로 2G와 체인지를 했습니다. 이유는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필요 하다고 하길래 그냥 바꿨거든요.
하드는 스카시만 사용하다가 DATA 저장용으로 250G를 고장난 TV 수신기 컨트롤 박스안에서 찾았습니다. 거기에 왜 하드가 들어 있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서 준 수신기인데 필요 없어 버릴려다가 뜯어 보니 컴퓨터 한대가 들어 있더군요.
가장 많이 변한것이 그래픽 카드 입니다. 처음에 MX400 → G550 → WILDCAT 6110 → WILDCAT 7110 → 라데온 8500 → QUADRO 900XGL 주위에 그래픽하는 친구들이 있어 자주 그래픽 카드를 바꾸는 지라 득템 한게 몇개 있습니다. 현재는 WILDCAT 6110은 모셔두고 QUADRO 900XGL를 사용 합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는 현재 옵테론 시스템을 넣기 위해 지금은 텅빈 깡통으로 제방에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밑에 사진이 잘 안나 왔지만 제시스템 입니다. 선정리 신공을 배워야 겠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의 깨끗한 시스템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아마 이번달 말이나 되야 옵테론을 만들것 같습니다.
XEON과 같이 별 탈없이 움직여 주면 좋겠지만 요번엔 옵테론과 보드 마지막으로 SCSI 레이드가 가장 걱정되고 머리 아프네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02-02 17:01:17 mydualboard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