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TDP 60W의 옵테론 1214HE 지금은 45nm 제품들이 나와서 이건 저전력 버전도 아니지만... 성능보다는 저전력을 고려한 근래의 부품 교체... 옵테론 1212에서 1214HE로... 표면상으로는 약간의 업그레이드지만 오버 수율의 좌절로 성능상 이득은 없음... ST7050의 듣보잡성을 못견디고 MA78GM-S2H 보드로 교체 그리고 또 다시 MA78GPM-DS2H... GIGABYTE의 주특기인 라인업 욹어먹기... 교체후 달라지는거라곤 내장 랜의 맥어드레스 정도로 거의 동일 보드의 리비전 수준... 대표적인 차이점이라면 내장 그래픽에 사이드 포트 메모리가 추가된 점인데... 나와는 무관한 부분... 그외 차이점이라면 전원부 페이즈 보강과 All-Solid Capacitor 디자인, 140W CPU 지원 등... 얼마 못가서 또 다시 MA78GPM-UD2H로 교체... MA78GM-S2H에서 MA78GPM-DS2H로 바꾸었을 때는 사운드 장치 드라이버라도 새로 깔아줘야 했었는데... 이번에는 기존에 깔린 OS 그대로... 아무런 것도 달라지는게 없었음... 2oz 구리 사용 PCB로 발열과 오버에서 잇점이 있을 것이라는 약간의 기대... TV카드 교체 역시 HDTV 시청을 위한 것도 있지만 저전력과 저발열에 목숨 걸었다는 증거... eSATA + DC OUT 브라켓 1060MHz까지 오버해서 쓰고 있는 메모리... 발열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 히트 스프레더 분리 히트 파이프 방식의 메모리 쿨러 장착 써멀 컴파운드의 대명사 MX-2 히트파이프 CPU 쿨러 SLC-747 저소음 고속 팬으로 교체 단순 가변저항이 팬콘트롤러로 포함되어 있다. 팬 지름이 줄어서인지 속도를 줄여놔서인지 현재의 냉각 성능은 생각보다 그다지 좋지 않다. 더운 여름이 되면 rpm을 좀 높여줘야 할 듯... 방식은 허접해도 브라켓 형태라 백패널이 깔끔하니 좋다. OS용 160G HDD RAID0으로 묶어 쓸 160G HDD 두개... 외장 스토리지용 500G 역시 외장 스토리지에 들어갈 500G HDD 500G HDD 두개가 들어간 3단 서랍장 OS용으로 벨로시 랩터를 잠시 사용했으나 내가 쓰기에는 과분한 물건이라는 생각과 특유의 잔소음이 거슬려 처분... 새것같은 중고... 라이트 스크라이브 지원 멀티 DVD RW 미디어까지 사놨으나 HDD 용량이 빵빵하니 구울 일이 없네... 아직 한장도 구워보지 못함 OS용 HDD 벤치마크 역시 시게이트는 액세스 타임이 안습... 전송율은 단일 HDD가 거의 레이드 수준... 이건 진짜 레이드... 7200.11과 7200.12간 성능차이가 꽤 있는듯... 어쨌든 빠른 내 컴퓨터... 어차피 CPU가 뿔딱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음... 프라임 돌리기도 귀찮아서 OCCT 30분 또는 1시간으로 대신... 파이값은 뭐... 올리언즈만도 못하네... 그저 그런 메모리 레이턴시... 그래픽 카드 오버 전... GPU - 400MHz Memory - 500MHz 그래픽 카드 오버 후... GPU - 500MHz Memory - 600MHz
근데 일본어윈도를 쓰시네요. 혹시 미연시게임용???
FDD자체보다 그 위에 그려진 낙서(?)가 눈에 띄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