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박스에서 보고 이거다, 싶은 마음에 구입을 했습니다.
http://www.brainbox.co.kr/image/news_product/2003/06/18/bestec_09_3.jpg
자세한 사진들은 브박스에 있습니다.
http://www.brainbox.co.kr/newproduct/view.asp?no=5534
일단 박스를 받고 상당히 크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박스를 듣고 외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검은색의 케이스는 첫 눈에 봐도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조립에 들어갔고...아! 보드는 싱글입니다.
하드를 장착하기 전까지는 무난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드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히든 3.5인지에...)연결하고 케이스에 고정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케이스가 좁다고 느껴졌습니다.
듀얼보드를 이용한다면 조립이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립을 마친후 도어를 달아서 사용을 해보니 이 도어도 조금 불편하더군요
도어를 완전히 개폐하는 방식이라서 시디룸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좀 귀챦겠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도어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선풍기(?)는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 3일 정도 사용했는데...
우선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사진으로 볼때보다 조립후 직접 보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드는것이고 조립에 편의성이나 다른 부분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요즘 흔히 보는 전면 포트는 없으며(서버 케이스니깐 큰 문제는 아니겠죠?) 가격이 조금 비싼것(13만원) 같은 느낌이 들고 듀얼 서버로서는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과 도어 개폐 방식이 불편하다는 것 단점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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