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써본 G420 사용기&간단 리뷰
들어가기에 앞서 편의상 존칭은 생략한다.
시스템 사양
그래픽카드 MATROX G400DH 32M 정든 VGA다.
환경 Windows XP Pro&SuSe Linux 8.1
케이블 BNC케이블(용산에서 1만2천주고 삼, 한쪽만 5구로 되어 있다)
처음 구입후 화질과 화면 밝기에 너무 놀랐다. 정말 이제까지본 색감(타회사 모니터
색감)과 차이가 뚜렸했다. 처음 며칠은 색감에 반해 다른건 보이지 않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후 문득 인터넷중 왼쪽상단이 매우 흐린(가독성이) 것을 볼수 있
었다. 한달 내내 알바해서 구입한 모니터인지라 그냥 넘어 갈수 없었다. 노키아프로그
램을 받아 실행시켜 보았다 왼쪽상단 컨버젠스가 심각할 정도로 맞지 않았다. 바로
A/S센터로전화를 해서 방문요청을 했는데 여직원왈 “모니터에경우 방문은 하지 않습
니다.” 문득 게시판에서본 A/S악평이 떠올랐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수야 있겠는가?
한달 내내 알바해서 그것도 손과 양쪽다리에 물집이 잡혀가면서 일을했단말이다!!!
“그럼 어떤제품이 가능합니까?” 라고 묻었더니 “TV나 오디오”제품이란다.
그래서 좀더 강하게 어필을 했더니 “잠시만 기달리세요”란 말과 함께 옆에서 뭐라고
속닥되는것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가 ~해서 내일 보내드리
겠습니다.”말로해서는 안되는 사람인걸 알았나보다. ^^ (~은 잘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날 기사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후에 방문할 테니 집에 있으란것이였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4시쯤에 다시 전화가 왔다. 교통사고가 나서 오늘 방문이 불가 하
다는 것이였다. 그냥 넘어갔다. 다음날 아침 다시전화가 와서 다른분이 방문할꺼라고
했다. 오후늦게 기사분이 오셨는데 이분이 보고 상태가 심각했는지? 바로교환처리 해
준다는것이였다. 의외였다. 이렇게 하여 구입한곳에서 바로 교환을 했다 소니A/S에
서가 아니다. 두번째 제품을 받아본후 바로 연결해서 보았다.
헉… 왼쪽상단에 멍이 들었다… 바로 전화해서 상태가 이러이러 하다고 말하니
어디어디로 전화해보라고 한다. 그래서 전화 했다. 친절은했으나 내가 무슨말을 하는
지 못알아듣는듯했다. 다시 전화 한다고 하니 끈고 기달렸다. …4일이 지났다.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지금 제품제고가 없어서 교환이 불가하
다는것이였다. 결국 환불 처리했다.
이렇게 1번교환과 1번환불을 하는 사이에 2만원이나 더 떨어졌다. 2만원벌었는걸까?
이번엔 용산에 직접가서 사기로 작정을 했다. 일딴 전화를 해서 모니터 보고 살수 있
냐고묻으니 박스포장되어 있어 불가하다는 것이였다. 할수 없이 상태를 못보고 그냥
살수 밖에없었다. 2만원으로 BNC케이블을 사고… 이번꺼는 상태가 양호한듯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을 앞서 본인은 A란 평가를 “정말좋다”라는 소리가 나오
지않는 이상 A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보도록하자. A+은… 말할것도 없다.
**C는 보통** 모니터는 905DF 기준(905DF의 전체 평가가 C가 이니라는것들 알아두자)
1. 디자인
그렇게 좋거나 나뻐보이지 않는다. G420보다가 pc방이나 사촌집 모니터보니 디자인이좀더 좋은걸 알정도… 케이블이나 전원선또는 USB위치나 연결부분이 편리하다
C+
2. 지오메트리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울정도로 직사각형이다. 노키아에서는 아주약간에 차이는 있다. 처음 노키아 때문에 아주 골치 아파섰다. 약간의 오차… 1~2m정도의 오차가 나에게는 너무나 크게 느껴졌었섰다. 칼 지오메트리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일까? 그리고 다른제품보다 비싼이유이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노키아에 너무 신경쓰지말도록하자 눈으로 보면 오차를 알수 없다. 처음 905DF을 봤을 때 지오메트리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그당시는 G420이 없을때였다. (그당시 나는 한솔 710A+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 다시 905DF을 보니 못봐주겠다… 눈도 아프고…
B+
3. 컨버젠스
2~3부분이 약간식 맞지 않는다. (노키아로 설정후) 가장 취약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자기장에 민감하고 한번식 모니터를 이동할일이 생기면 꼭 다시 설정을 해줘야 하고 장소에 따라 모니터의 컨버젠스가 많이 변화하고 또한 지오메트리도 조금이 바뀐다.
C-
4. 색감
트리니트론 모니터에 장점이라고 할까? 색감이 정말 뛰어나다. 삼성 905DF과 많이 비교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G420보다가 삼성 905DF을 보니 약간 오목한 거 같은 느낌은 왜 일까? 정말 좋은 색감표현이다. 좀더 강하게 말하면 905DF에서 보이는 색은 가짜다. 소니 모니터 색감이 가짜일수도 있겠다. ^^ 예전에 TV광고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여준다고 +1인가 어쩌고 하는 광고가 있었다. G420은 이제까지 보지못한 색을 보여 줄것이다.
A
5. 문자 가독성
1600x1200해상도 기준이다. BNC케이블과 D-sub 따라 조금 차이를 보인다.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싼BNC케이블 보다는 소니정품 D-sub이 나을꺼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BNC가 더 좋은 가독성을 보인다.
만2천원짜리 싸구려 BNC케이블이다. 그리고 1600x1200이하에서는 BNC와 D-sub 차이을 거의 모르정도이다. #문자 가독성은 VGA의 램댁이나 VGA의 특성에 따라 많은 변화를 볼수 있다. 매트록스G400에서 캐노퍼스 8400으로 바꾼후 아주 좋은 가독성을 보이고 있다.#
B
G420과 905DF자체가 비교가 안되는건 알지만 비교할다른 모니터가 없어니 그냥
“그렇구나” 하는 생각으로 봐줬으면 한다.
위에서 나타난 평가외 다른 부분 우리가 사용하면서 느끼는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을 들어 눈피로도 같은거 말이다.(G420은 눈피로가 거의 없다 불끄고 모니터만 보지 않는 이상, 그리고 본인은 눈이 예민한편이다.) 그리고 A/S나 다른것들…
모니터 자체가 예민해서 평가는 사람마다 조금식 다른껄로 안다. 전반적으로 볼 때 B정도가 되지않을까? (모니터평가만)
평가의 점수가 의외로 낮다고 하시는분들에게: 소니사에서 나오는 시리즈중 G시리즈는 제가보기인 고급사용자층을 노린것이고 F시리즈가 전문가용 갔습니다. 즉 다시말해 우리나라에서 전문가들만 쓰는 그런 모니터는 아닌듯 합니다. 저 자신도 그렇구요. 빠른 시일내에 모니터에 대한 거품이 빠졌으면 합니다.
**질문
어떤분이 화면재생빈도 72Hz가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신지요?
추가 (2cpu를 위한)
MATROX G400 32M(MAX아님)옹호자가 CANOPUS 8400옹호자로 변화하게된 과정
지400을 만 3년간썼었다. 보드특성(보드는 아수스 k7m이였다. 지400과 보드의 특성 때문이기도 했지만 사블Live의 특성때문이기도 했다.)과 맞지 않았지만 하고싶은 게임 안하면서 사용했섰다.(3d게임만 하면 다운되는 증상이 있었다.) 그러던 도중 카운트스트라이크란 게임에 빠져 정말 애지중지하던 지400을 팔고 명품이라고 취급받는? 캐노퍼스 제품으로 바꾸기 작정했다. 돈이 없는 관계로 새제품은 살수 없었고 중고를 12만원에 구입했었다. 그냥 엔비디아 제품을 사용할려고 하니 내 눈이 고급?(지포스2 MX를 사용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모니터에 달고 사용해봤는데 이건 4b연필로 글자를 써놓은듯한 인상을 지울수 없고 눈이 충혈되어 얼마나 아프던지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하다 처음 G420에 지포스2 mx을 달았던때가) 인지라 도저히 안될꺼 같아서 선택한 방법이다. 물론 최근에 나오는 지포스는 가독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나 그래도 마음 내키지 않았다. 색감도 색감나름이고… 안개 끼인듯한 뿌연화면…
돈을 붙이고 처음 8400을 받았을 때 느낌은 조금 무식해 보였다 지400만 보다가 봐서 그런가? 기판의 길이가 약 2배 정도 였다. 별로 중요치 않은 사항이라 넘어 가고 처음 부팅하고 윈도우 화면을 봤을 때 느낌은 색이 더 찐하게 표현되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아니 VGA때문에 가독성이 나뻐섰다는걸 모르고 모니터 탓만 했던 내가 너무나도 한심 스러웠다.
내가 모니터 탓만 했던 이유는 아마도 매트록스 지400이기 때문이였을것이다. 가독성과 색감에서는 최고를 보여준다던 지400!!! 아마도 MAX였으면 달라졌었을까? 지400이 램댁이 300인지라 1920x1440에서 75hz까지 표현 되는 것이 지400에서는 70hz까지 표현되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어디서 들은것인데 1600x1200이상에서는 지400이 가독성이 안좋다고 한다는걸 들은거 같기도 하다.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바로 내가 g420사용기를 썼던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뱅크에 들어 갔는데!!! 전에 보았던 글씨가 (추천,비추천 글씨) 지400을 쓸때에는 (아 이걸 글로 어떻게 표현한다 말인가)
글자가 대충 이런식으로 나왔다. 글씨 크기을 보지말고 글씨 색깔을 보라. 차이를 알겠는가 이거보다 좀더 심했었다 어떤부분은 거의 안보였을정도 이였으니깐 말이다. 지400과 8400의 가독성에 대하여 요약하자면 지400이 연한 사프심을 사용한것이라면 8400은 연한것도 아닌 진한것도 아닌 HB라고 표현 했던가 연필에서 말이다. 그정도 될것이다.(내가 알기론 캐노퍼스 시리즈중 8400이 가독성이 가장 안좋은걸로 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색감도 매트록스못지 않게 좋았다. 더 진하게 보이는게 특징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같은 색을 표현 하라고 했을 때 더 진하게 표현 된다는 것은 색깔의 표현 폭이 더 넓다는 말이 아닐까? 흠…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하고 나의 생각이 틀렸으면 바로 잡아주기를 간청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이글은 아주 개인적인 사용기이며 2cpu가입한지 1년 200포인트를 넘은걸 자축하고 ^,.^ 사용기를 공유하고자 2cpu에 올리는 바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