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an s2466 ¿¡¼­ xp ¹ÙÅæ 2500 -> mp 2600 µà¾ó ¼º°øÀÔ´Ï´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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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라고 하기엔 뭐하고 개조기라고 하는게 좋겠군요. 어떻든 tyan s2466 보드에서 바톤 코어 확실히 성공하신 사용기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지라..우여곡절 끝에 성공한 저의 개조기를 올려봅니다. <발단>   인텔 매니아라 혹하는 심정과 예전의 xeon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부채질하여 펜2 제온 듀얼을 만들었 더랬습니다. 대락 3개월쯤 쓴거 같은데...다 좋았습니다. 체감 속도도 펜3 1기가 정도는 되었드랬습니다. 문제는 동영상... 멀티 미디어쪽이 정말 견디기 힘들었죠. 애니보는걸 삶의 빠질 수 없는 낙으로 삼고 있는데 120프레임 동영상... 그냥 끊기더군요...잔인했습니다. 그나마 그래픽카드 빨로 버티고 있었죠. 옆에서 제온 듀얼 지른 선배의 영향도 많았지만 어쨌든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지르기로 했습니다. <전개>   무엇으로 지를까 이리저리 고민하던 중 폭락하는 AMD의 가격에 실려 바톤의 출시와 엄청난 성능이라는 입소문을 입수. 이것이다란 느낌으로 지르게 되었죠 제온 듀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LCD모니터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물론 성능은 대 만족입니다. 알파스캔 17인치...엘지꺼보다 좋군요..가격은 대략 20만원정도 차이납니다. 지금은 엘지랑 알파스캔 두개를 듀얼로 쓰고 있지만 어차피 엘지껀 내꺼도 아니고 또 성능이 월등하지도 않아 서브 모니터 신세로 전락시켰습니다. 메모리와 씨피유는 잘 골랐는데 이눔의 메인보드가 말썽이었습니다. forbit에서 한꺼번에 주문을 했는데 보드가 중고더군요. 누군가 소켓의 힛 싱크 고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보드도 긁은걸 반품했나 봅니다. 가뜩이나 품귀현상까지 심해서 씨퓨가 좀 비쌌지만 메인보드 재고가 있었기에 사줬더니 중고를 보냈내요 글쎄..그래도 좋게 말하고 교환 받을려고 3일을 허비했는데 뒤늦게 전화하더니 새 보드가 없다내요...날더러 어쩌라고... 분위기가 거의 단종될 분위기라면서 혹시라도 구할 수 없냐고 하니 힘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tyan으로 바꿨습니다. 뭐 어찌보면 득이 된걸 수도 있지만 업체쪽에는 화가 좀 나내요. 머..가지고 있는 부품이 크게 특성 탈만한것도 없고 배수 락이야 원래 풀어야 되는 거였으니 그냥 쓰자고 맘 먹고 다시 기다렸습니다. 택배가 왔더군요. 근데 제가 졸업을 해야하는 관계로 취업을 위해 잠시 어딜 가게 되었습니다. 면접...이어야 했으나 완전 체력장이더군요...윗몸일으키기에 유연성 테스트 등 지금 배땡기고 등아파 죽겠습니다. 움직일때 마다 눈물 납니다. 그래도 새 부품왔으니 좋았죠. <개조>   일단 CPU를 개봉하고 첨 느낀건 쿨링 시스템이 많이 좋아졌군...이었습니다. 힛 싱크 가운데 Cu 코팅인지 삽입인지 여튼 Cu 층이 있었고(원형) 쿨링 팬의 날개도 모양이 좀 바꼈더군요. 공기역학 적으로 같은 크기의 팬으로 소음을 줄이면서 풍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머 일단 만족이라고 할 수 있었죠. 다음으로 RAM은 늘 보던거랑 별반 다를게 없어 아무 느낌도 없었고, 굳이 말한다면 이거 DDR 맞나...SD ram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LCD모니터..크...작품입니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60만원짜리(L1710B 나오고 초기에 그나마 싸게 산겁니다.) 엘지꺼랑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아니 반응속도도 더 빠르고 이상하게 엘지는 그래픽카드 때문인지 부팅시 화면 전환이나 로고뜨고 로딩 바 지나갈때 지직 거림이 두번 있더군요. 또 엘지 LCD는 색감은 너무 원초적이랄까요 좀 많이 원색적입니다. 눈이 좀 피곤한 편이더군요. 차라리 약간 칙칙해 보이는 삼성께 더 좋더군요. 알파 스캔은 전용 드라이버 없이 그냥 PNP 모니터로 잡는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모니터 만큼은 일단 대만족이었습니다.   어이없이 3일을 허비하고 tyan메인보드가 왔을때 바빠서 바로 개조하지 못하고 다음날쯤 하게 되었는데, 첨 하는 개조라 떨리기도 하였지만 제온에 비하면 x값이란 생각에 하나 버리는 샘 치고 연습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 개조에 쓰인 전도성 페이스트는 50만원 짜리로 진공 플라즈마 장비(사용 온도 대략 1000도 이상...냉각수 돌려도 최소 100도 넘어가죠..)에 쓰이는 고순도 실버 페이스트 였습니다. 얼마 안남은 거고 또 쓰인지 좀 된 물건이라 많이 굳었더군요. 마땅한 도구가 없어 그냥 이쑤시개로 찍어 바르는데 당췌 CPU에 뭍지를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에탄올(알콜)에 약간 녹여서 사용하였습니다. \'ㄷ\'자 신공을 시도하다가 그야말로 떡칠이 돼었더랬죠. 역시 초보는 초보였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우리의 순돌 아부지가 나서서 3M 테잎 바르고 L5 연결을 하였죠. 아주 깔끔하게 되었어요. 아무 개조도 하지 않은 원본 CPU L5개조를 단행하여 MP인식을 시도한 첫번째 CPU 개조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히 싱글 CPU테스트화면 두번째로 개조된 CPU 글루건으로 피복한 상태...약간 지저분하게 되서 분함... L5연결은 아주 깔끔하게 됬습니다. 약간 굵게 된것은 다른 작업 도중 회의를 느껴 다시 하게 되었으며 아주 얇게 잘 입혀진 CPU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두개를 연결하고 테스트 했을때 2CPU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기분 죽이더군요. 머 이제 반을 왔으니 이대로 써도 여한이 없겠다 싶었죠.(물론 지금까지야 그렇죠..)   아 여기서 저야 여건이 되서 공짜로 50만원짜리 실버 페이스트를 썼지만 개인이 사기엔 무리가 있죠. CPU 두개 콩만큼 발라서 개조할려고 50만원을 소비하기엔 아깝죠. 차라리 LCD모니터를 사는게 백배는 이익일 겁니다. 컨덕티브 펜은 그나마 구하기 쉬우나 잘 지워진다는 취약점이 있더군요. 그냥 주사기에 들어있는 전도성 페이스트를 추천합니다. 제꺼 개조 CPU중 하나는 오로지 DOTITE(50만언짜리)만 사용했고 하나는 DOTITE랑 주사기모양 페이스트를 반반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군요.(섞은게 좀더 좋은거도 같고...) 눈으로 보기에는요. 혹시나 해서 글루건으로 코팅을 했습니다만....글루건 총구가 너무 커서 이쁘게는 안되더군요. 다음으로 L3 브릿지 커팅이 남았습니다. 14배가 거의 실클럭에 가까웠지만 14배는 못찾았구요 대부분 15배를 먹였고 찾은 자료또한 15배 밖에 없고 이왕 하는거 그냥 15배로 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굴러다니는 LAN케이블에서 뽑은 전선 2가닥(와땀다~), 9V 내모 배터리, 니퍼 정도입니다. 근데 여기서 실패를 했죠. 몇번을 지지고 인식시켜도 1800으로만 잡히더라구요. 한 5섯번씩 2개니깐 10번정도 시도하다 포기하고 여기까지도 성공했다고 치고 그냥 쓰기로 했죠. 1800상태로도 상당한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새로운 정보를 입수...두둥~ 브릿지 커팅은 전압으로 하는게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전류량으로 하는 거더군요. 성공하신 분들의 정보를 보니 불꽃이 반짝하고 튀어야 성공한 거라더군요...동영상도 하나 봤습니다. (이 자료는 순돌 아부지 제공입니다..) 배터리도 커다란 후래쉬에 들어가는 그 배터리더군요 일명 벽돌 배터리...저녁 먹으러 나간 김에 하나 사들고 와서는 잠시 쉬었다 다시 시도하게 되었죠. 다시 해체한다는게 상당히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성공하면 2cpu에서는 최초란 생각에 강행했습니다. 전선을 배터리에 연결하고 첫번째 시도...손떨림에 덜덜거리는 CPU...날릴뻔 했습니다. 어쨌든 아무 현상 없음....실패.. 두번째 시도 또 실패...화나서 두번째 브릿지로 이동...시도..\'반짝\' 헛!!..이런 것이었구나...라는 감탄이 지나가며 자신감을 얻은 후 첫번째 브릿지 시도...성공... 이렇게 하여 첫번째 CPU를 테스트하였고 성공했더군요...MP 2600이란 선명한 글씨가 나타나며 화면 정지상태...감동의 눈물... 나머지 CPU도 시도했습니다. 근데 전선에 지문이 뭍어서 인지 그 잠깐의 통전으로 표면이 부식된건지 도통 전기가 안통하더군요... 그래서 이리닥고 저리닥고 하다 결국엔 성공...면으로 닦아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왜 하필 면인지...똑같은 천 재질인데 합성 수지는 안돼고 면바지에 닦고 했더니 반짝하더군요... 어쨌든 두번째 CPU도 성공했습니다. 근데 브릿지 컷팅 성공하고 2cpu인식한 화면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성능>   제가 현재 쓰고 있고 개조할 당시 구비한 하드웨어 스펙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며 일단 특성을 탈만한 부품은 어쿠스틱 엣지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의외로 사운드 카드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레이드카드가 문제였습니다. 제대로 인식을 못시킨 건지 아니면 xp에서는 아직 불안한건지 2000쓰는 순돌 아부지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제 컴에선 파란 화면 그냥 날리더군요.. 아 물론 막 띄우는건 아니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두면 모니터 절전 모드 발동하면서 파란 화면 띄우구요... 산드라 실행하면 파란 화면 띄우더군요...거 참.. 이 문제는 레이드 바이오스 죽이고 ATA 컨트롤러 바이오스로 덮어 버리는 걸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당장은 레이드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요. 쓰게 된다면 또 해결책을 찾아 봐야지요. 현재 달려있는 각종 카드 및 보드에 붙어 있는 부품들.. SCSI 카드는 중고를 샀는데 정확한 모델명이 생각이 안납니다. 160에 듀얼 채널입니다. 좀 길더군요 카드가... 현재 달려있는 하드는 퀀텀 SCSI 18G 10K rpm -> 시스템 하드 웨스턴 디지탈 WD600AB (60G 5400 rpm 2MB 버퍼) 웨스턴 디지탈 WD800JB (80G 7200 rpm 8MB 버퍼) 삼성 80G (7200 rpm) -> 이건 왠만하믄 안쓰고 싶지만 용량의 압박과 선물 받은거라 그냥 씁니다.. 배수 락을 풀기 전 내 컴퓨터의 등록정보 화면입니다. 배수 락 푸는데 성공한 후 시스템 등록정보 입니다. AMD 홈페이지에 있는 CPU 등록정보 유틸로 확인한 화면입니다. 내 커퓨터에서 2G로 나왔지만 유틸에서는 1999로 나오더군요.. 그냥 2G가 해주면 덧나남... 자..이제 산드라 체크 결과 나갑니다.... cpu 벤취 결과입니다. 대체적으로 제온 2.4C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고 가격대 성능비로 따진다면 비교할바 못돼죠..홍홍.. 멀티 미디어 벤취 결과입니다. 이것도 역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치를... 아 기분 짱입니다.. 메모리 벤취 결과입니다. 여기서 무너지는 군요...같은 2100인데..차이가 좀 나더군요... 이 부분은 머 어떻게 해볼수가 없네요...칩셋에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라... 아무래도 아직은 인텔 칩셋이 안정적이고 노하우도 많으니 확실히 성능을 끌어 올리더군요.. 실제로 제온 듀얼 쓰는 선배도 비슷한 수치가 나왔었고.. 역시 메모리 대역폭은 아직 멀었군요... 마지막으로 tyan 홈페이지에서 받은 메인보드 모니터링 유틸입니다. 시스템에 부착된 각종 팬의 회전수 입니다. 대부분 3000근처 였습니다. 케이스에 달린 팬이 많아 소음이 좀 심하지만 조만간 저소음 팬으로 바꿀 생각이라 지금은 패스입니다... 아주 시끄러운건 아니거든요...제온 정품 쿨러에 비하면 도서관 수준이죠..후후.. (제온 정품 쿨러 소음은 거의 트럭 수준입니다..해결은 했지만...) 공급 전압 모니터링 입니다. 실시간 체크에서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공급이 되고 있더군요. 물론 파워 서플라이의 영향도 크지만 고만고만한 파워를 썼을 때 보드의 안정성이 중요하죠...전압이 좀 높게 걸리면 파워 교체도 고려했겠지만 아주 약간 낮게 걸려서 패스~ 자..왔습니다...온도 체크...절대 50도는 안넘더군요.. 배수 락 풀기 전에 부착하고 CMOS 들어갔을 때는 25도 였습니다 둘다.. 열많은 agp도 케이스가 바로 옆에 팬이 달리는 구조라 과열현상은 없구요... 좀 뜨겁긴 하지만 머 그래픽카드 때문에 뻗은 일은 없었습니다... <마무리>

조립과 개조 당시의 단란한 한때... 혹시라도 안돼면 어쩌나 하는 근심을 날려버리고 듀얼의 구성이 성공하여서 상당히 기쁘네요.날려먹은 것도 없고 한번에 성공해서 다행입니다. 성공하고 건담 시드를 보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120 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크아~ 일단 개조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확실한 정보 입수가 중요하겠네요. 저도 시작할 때 확실한 정보 없이 도전했다가 좌절할뻔 했으니.. 그리고 보드 선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저도 그랬고... 바톤 2500의 특성상 L3 브릿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15배 만들때 그냥 컷팅만 성공하면 자동으로 15배가 됩니다. 어찌보면 상당히 편해진거죠. 해외 사이트에 바톤 2800 개조를 보면 L3 왼쪽 2개가 단락되어 있습니다. 2800의 경우는 연결이 필요하지만 2500의 경우는 필요 없죠. 아직은 2800의 가격이 좀 하는 편이라 당장 하실거면 속편하게 2500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 봅니다. 또한 15배 만들어 2600으로 듀얼 인식이 성공하였으니 타이안을 해야할지 아이윌을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머 업체쪽 말로는 MPX2가 단종 분위기라고 하던데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저로써는 알길이 없으나 특성 많이 타는 부품 없으시면 굳이 MPX2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어졌다고 생각하네요. 별 내용도 없이 괜히 글만 길게 썼군요...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네요.. 주변에 사시는 분이 혹시 개조 하실려는데 페이스트 구하기가 힘드시다면 많이는 못드리지만 실버 페이스트 개조할 정도는 제공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도 빌려드립니다...쓸일이 없네요 인제...거의 새거나 다름 없는 벽돌 배터리~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모두들 성공하시길 빕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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