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환경
AMD Athlon XP 2500+ -> Athlon MP 2800+ *2
Samsung PC2100 512MB * 2
MSI K7D Master-L (Reversion 1(신형이라고함)로 교체받은 보드
Adaptec 29320
Promise Ultra133TX2
Audiotrak Prodigy 192
NEC USB 2.0 Addon Card
신형 바톤 (일명 누드바톤)의 바뀐 패키징 덕분에 브릿지에 관한
작업이 무척 힘들어져 CPU1개 날리고 덩달에 보드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던중 아래 사이트에서의 글을 읽고 이번 바톤의 L5 긋기는
레이저 컷팅된 부분에 컴파운드나 매니큐어로 매우는것보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마지막 두 접점을 레이저 컷팅된 부분에도 채우듯이 이어주는 방법으로 해야
쉽게 되는군요.
(http://forum.oc-forums.com/vb/showthread.php?s=&threadid=203576)
새로 하나 사온 세라믹 바톤 2500+도 신형 기판이지만 위 방법으로 아주 쉽게 성공,
하지만 신형 기판은 브릿지 커팅이 되긴 하지만 어려운것 같아서 와이어 트릭에 도전했습니다.
여러 와이어트릭 문서들마다 약간씩 다른점들이 보이기 때문에 www.ocinside.de의
문서를 보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FDD 케이블을 잘라서 2개를 꼬아서 작은 선 하나 만든다음에 소켓에 장착했습니다.
소켓 구멍 하나에 2개의 선을 넣어야 될경우 2개씩 꼰 선 2개를 꽂으면 CPU 장착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부분은 그냥 한개의 선을 꽂았지만 잘되는군요.
MSI 보드가 반드시 CPU 1개 장착시엔 1번에 꽂아야 하므로 2번쪽에 잘되는지
테스트 하기가 약간 힘드네요. 하여튼 아무생각없이 2800+로 와이어 트릭후 부팅하니
2800+가 안나오고 2261MHz가 나오는겁니다. 뭐 괜찮겠지 싶어서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계속 IRQ 에러 뜨고 안되더라구요. 장비 저렇게 많이 사용해도 안정적이던 교체 이전의 보드였는데, 이건 왜그런가 1시간동안 이래저래 테스트 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 클럭은 256캐시의 써러브레드의 경우 클럭 기준이더군요.
바톤은 캐시가 512KB이므로 실 클럭은 써러브레드 보다 낮다는걸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ocinside의 문서에서 2600+를 찾아 와이어트릭, 바로 성공하고 OS설치, 어플설치등 상당히 매끄럽게 됩니다.
그리고 MSI 보드는 2800+ 이상 즉 16배수이상을 주면 바이오스에서 주파수로
표시되며 시스템 안정성이 무지 떨어집니다. 오버때문에 생기는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이상 우여곡절끝에 성공한 바톤 듀얼 사용기 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