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컴 : P3-1Gx2, WIN2K, 1G RAM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서 USB 2.0 카드 6PORT 짜리를 구입하고 제 컴에 설치를 했습니다.
전원을 아답타로 받는것은 아무래도 휴대편의성에서 떨어지는 관계로 Y커넥터 타입의 (USB 2PORT에서
전원을 끌어오는) 외장 케이스로 했습니다. 그래서 포트가 많은 카드가 상당히 유리 합니다.
설치후에 노트북에서 하드를 분리하여 역시 2.0을 지원하는 2.5\" 외장 케이스에 연결했지요.
이 과정에서 칩셑의 메이커가 중요한가 봅니다.
제가 구입한것은 ALi 라는 것인데 자동으로 잡히기는 하지만, IDE ATA부분에 하나의 컨트롤러가 더
잡혀야 하는데 자동으로 잡히지 않더군요.
써보지 않아 뭐라 주장하긴 어렵지만 NEC나 그런게 좋을듯 생각 되네요.
(집에 있는 컴도 같은 구성인데 윈도우 호환성 체크를 자꾸 하면서 귀찮게 깔리긴 하고, 안잡혀서 결국
드라이버 시디로 잡았습니다.)
업체에서 주는 드라이버 시디는 잘 아시다 시피 win98이나 MAC용 으로 사용하게끔 되어 있고
윈도2000이나 XP는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이 경우 꼭 주의 하실 부분이 있는데, 그냥 설치가 안된다고 해서 업체가 준 시디로 드라이버를 잡게 되면
[고난기]로 넘어갈수 있고 혼자 앉아서 욕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 이중적 자아를 보게 될수 있습니다.
제가 겪은것에 기초해서 추천하는 순서는
(보드의 usb가 2.0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1. 리붓 시키고 시스템 설정에서 온보드 usb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고
2. 자동으로 잡게 둔후, 장치가 다 뜨지 않을 경우에만 드라이버 시디를 이용해 설치 하고
설치가 끝나면 가급적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위 1,2의 과정에서 제속도가 안나오면 PCI 위치를 바꿔서 카드 삽입후 확인
이후에 발생하는 장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하게 영화 1편(700M x 2EA)을 외장 하드로 옮기는데 시간이 계속 늘었다 줄었다 함(50분~)
중간에 신호를 잃고 USB IDE 자동 해제(이 경우 하드의 상태는 쓰기 상태 ; 굉장히 불안합니다)
위 문제는 거의 USB 2.0쪽 컨트롤이 안될때 발생하는것 같고요, 하드 속도와도 약간의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USB -> IDE로 변환되어서 버스 컨트롤이 제대로 안잡혀서 그럴수 있겠지요)
현재 하드가 히타치 20G 4200RPM인데, 40G 5400RPM으로 확인 해 봐야 겠습니다.
이상 제가 경험한 외장하드 사용기 입니다.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처리 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를 갖고 계신분들의 답글 환영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