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바이프 방열판(Thermaltake K450)이 좋긴 좋군요.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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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구입한 x2 3800+을 닥달하고 있는 중입니다.
램 512MB 4개 (삼성 TCCD PC-4200) 끼우고 2333MHz/DDR466 으로 돌리고 있읍니다.

X2 3800+용 정품쿨러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더군요. FX-55 이상과 X2 4200+ 이상에 들어간다는
히트파이프 방열판을 기대했었지만, 기존에 쓰던 3000+용 방열판과 똑같이 생겼읍니다.

정품쿨러는 일단 치워놓고 원래 사용하던 Thermaltake Silent Boost K8 로 며칠 쓰고 있었지요.
저소음에 좋은 성능으로 유명한 놈이죠. http://www.thermaltake.com/coolers/venus/rs/a1838.htm

히트파이프 모델은 이렇게 생겼읍니다. http://www.thermaltake.com/coolers/itbu/cl-p0075/cl-p0075.htm
파이프 두개가 박혀있고, 정품쿨러보다 약간 큰 정도... AMD 인증을 받은 방열판이라고 하네요.

이 두 놈을 모두 공히 37cfm 팬으로 바꿔달고 테스트 해 봤읍니다.
http://www.thermaltake.com/dcfans/standard/8025a.htm

기존의 구리방열판으로는 50% 로드시에 51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히트파이프 방열판으로 바꾸니
50% 로드시에는 38도, 100% 로드에서도 43도 까지만 올라갑니다. 히트파이프의 위력이 상상했던것
이상이더군요. 이렇게 자그마한 방열판이 이정도니, 파이프가 4개 박힌 XP-90 같은 거대한 방열판의
성능은 가히 상상이 안되고 있읍니다.

2800rpm급 80미리 팬의 소음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라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너무 커서 보드에 장착이 안되는 바람에 선반에 모셔놓은 알파8150을 더 이상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되니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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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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