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사용기] 모바일 셀러론 2.4G

한동훈   
   조회 4451   추천 159    

안녕하세요.

운좋게 모바일 셀2.4G를 구했습니다.
어제 야간작업이 있어 간단하게 테스트했습니다.

테스트보드 : 셔틀 SB61G2 V3 스펙

메인보드가 0.8V~1.7V까지 전압조절이 가능하기에, 핀조절없이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인식을 못하더군요. 부팅불가(우엥~~)

저는 파코즈를 참고해서 VID4(이광호님이 올려주신 하단사진에서 가장 좌측 위에서 두번째핀) 하나만 절연했습니다.(바이오스 전압은 auto)
그랬더니 바로 인식을 하더군요. 다만 인식속도가 약간 더딘 듯 했습니다.
웃기는 것은 셔틀의 바이오스는 이놈을 셀D로 인식하더군요.
(캐시가 256KB라서 그런지... CPU-Z에서는 제대로 모바일 셀러론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바이오스에 들어가보니 CPU온도가 100C를 가르키길래 바로 껐습니다.
왜그런가 싶어 CPU를 빼내 2.4C와 비교해보니 2.4C보다 높이가 낮더군요.
히트 스프레더가 없는 만큼 동전하나 정도 두께가 낮았습니다.
써멀 컴파운드가 없는 관계로 1엔(일본동전)을 하나 끼워넣으니 온도가 40도대로 떨어지더군요.
바이오스상의 전압은 1.2V로 나오는데,
부팅 후 사용전압은 가변적입니다.( CPU-Z에서 1.132~1.168V)

다음은 팬리스 테스트를 했습니다.
CPU냉각팬의 3핀 커넥터를 뽑고,
방열판만으로 1024*756급 동영상을 5분정도 돌려보니 CPU온도가 50도를 넘지않더군요.
케이스 오픈, 방안기온이 15C, 셔틀의 ICE냉각방식등 일반적인 조건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팬리스로 써도 별 탈이 없었습니다.

이상 20분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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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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