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를 태워 보았습니다.

조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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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지른 Sony의 BWU-300S가 도착해서 번들로 포함된 Blu-ray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16배속 DVD-R을 시험적으로 태워 보았습니다.
사용한 레코딩 프로그램인 네로7이 버퍼 사용량을 보여 주지 않아 기존에 가지고 있던 DVD레코더들과 비교는 해보지 못했지만 버퍼가 8MB인 것이 개인적으로 듬직하게 느껴지더군요.
번들된 Blu-ray가 2배속이라 기록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DVD-R 16배속 기록은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기존에 가지고 있던 레코더들은 12배속을 넘기지 않았었습니다) 이 역시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PI/PIF테스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시간이 되면 구 버전의 네로가 깔려 있는 회사 PC에서 DVD 16배속 기록을 하면서 버퍼 사용량의 변화를 관찰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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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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