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466-4m 모톤 2600+ 개조 삽질 후기 입니다.

김경욱   
   조회 4719   추천 109    

저의 싱글 에슬론 xp2400+ 가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그제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계획은 월요일날 모톤 2600+ 구입하려고 용산에 갔더니 AMD 총판이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대략 난감.. 그냥 주머니에 손 넣고 집으로 컴백..

금요일날 다시 용산으로 향해서 모톤 2600+ 구입후 동네 슈퍼에 들어가 다시 렌턴용 건전지 구입

건전지는 전압으로 브릿지 컷팅을 할려는 목적으로 구입..

드디어 개조 시작 ....

수전증으로 인해 전압 브릿지 컷팅 포기..

컷터 칼로 L11 브릿지 컷팅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쉽더군요..

다음으로 17배수 소켓 와이어 트릭을 했습니다. 바이오스 상에 2800 으로 뜨더군요..

저도 다른님들과 같이 기쁨도 잠시 윈도우 진입 실패..

16배수 와이어 트릭 다시 시작.. 그런데.. 아예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고.. 했는데 문제는 2번째 CPU 쿨러를 엉뚱한 쿨러 소켓에 연결한 것이였습니다.

다시 원래대로 연결하고 부팅 성공.. 윈도우 설치 성공..

5시간 동안 이상없이 사용하다가 약속이 있어 외출 한후 다시 컴을 켜는 순간..

블루 스크린 등장.. parity bit error 라네요.. 대략 난감.. 메모리 이상인줄 알고..

한개씩 테스트해보니 이상이 없더군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다시 컴을 켜고.. 게임 한판 하고난후 다시 블루 스크린 등장.. 이번에는 물리메모리

에러가 뜨더군요.. 대략 더 난감....

원인이 뭔지 몰라서 다시 윈도우 설치..

서비스 팩을 깔고 제 TV 카드 드라이버를 잡고 TV 프로그램을 깔고 부팅하는 순간

블루 스크린이 뜨는것을보고 TV 카드가 원인이라는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윈도우 설치 하고.. 3시간 정도 돌리는데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 몸고생 맘고생이 심하군요 ^^

이상 저의 삽질 후기 였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두서 없이 쓴거 같네요

아 그리고 저의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MB : tyan s2466-4m

cpu : 모톤 2600+ @ 2800+

ram : 삼성 256 ddr2100 ecc CL 2.0 lp *2EA

vga : 라뎅9000pro

hdd : 히다찌 u360 10000 rpm 36G, 웬디 7200 rpm 60G 버퍼 8M

scsi : 29160

sound : 사블 128pci

아쉽게도 이제 TV는 제 방에서 보긴 힘들겠군요...

외장 TV박스를 사야하나? 자금의 압박이 몰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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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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