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동안의 고통..

장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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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입한지 얼마안되는 신입회원입니다..
한 일주일정도 전에 tyan 2466-4m보드를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마침 인터넷에서 산 드릴이 도착해서 얼마전에 용산에서 산 홀소로 케이스를 뚫기 시작했습니다.. 120미리 구멍 세개를 뚫고 흐뭇한 마음으로 다시 조립을 했는데...
이놈이 포스팅이 되지가 않는 것입니다..
어.. 이상하다... 하면서 다시 하나하나 분해해서 다시 꼽아보고 점검을 밤을 세우면서 했건만 안되어서 보드문제인가 글픽문제인가 하면서 tyan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방에 부팅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 청년(?).. 아저씨(?).. 분의 말이 먼지가 좀 끼어있어서 청소했는데요.. 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또 안되는 것입니다.. 컴프레셔가 없어서 입으로 후~~후~~ 불어주면서 하나하나 다시 조립.. 그래도 안되던 것이 램이 이상한가 하면서 이리저리 바꿔 끼우다가 보니 부팅이 되고 화면도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겁나서 이제 분해할 생각도 못하겠네요..^^:
장장 18시간동안 뭘 한건지..
고수님들이 보시면 고난기보다는 코믹기라고 보이시겠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에휴~~ 이제 정리하고 밥이나 먹으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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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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