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캇 506, 미니피시제작 후기....

양광석   
   조회 4863   추천 148    

만나는 애 주려고 틈틈이 만든건데, 어제 시운전하고 좌절입니다....흑;

기가바이트 펜3 233듀얼사용하던 뒤로는 놋북만 사용하다가 엠디로 넘어온지 2년째인데,

인텔에 조금씩 호기심이 발동해서 지난달, 다나와에서 미니 915G보드를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여친을 위한 미니컴을 제작할 요량으로요...

며칠간 디자인을 하고, 도면을 그린다음에 일주일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서 어제 드뎌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소음은 옵테론듀얼에 스카시하드들보다 더 시끄럽습니다.

에혀... 현재상태는 제가 써야될 판입니다.

노스브릿지는 손데기 힘들정도로 달아오르고, 여차하면 다운됩니다.

측면을 뚫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걍 쓰려고 합니다.

대신 브로워팬이(좀 시끄럽지만) 쿨링을 해줘서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이놈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케이스를 만들고, 파워를 바꿔야 할지... 바쁜와중에 주말에도 만든건데 말입니다.

사실 이대로는 소음때문에 오래는 못쓸것 같습니다...^^;

결국, 사이즈는 미니, 소음은 중형(혹은 1U급).... 좌절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처럼 메인보드의 파워연결단자가 그대로 비어있는 상태에서 외부의 다른 파워를 끼워도 문제가 없을까요?
 문제는 내부 파워와 동시에 연결하여 두 개의 파워로 구동하는 경우입니다.


추가---

두번째 사진은 황선관님의 조언으로 파워를 까고 팬을 제거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브로워팬만 있으니 나름대로 소음은 참을만한 정도입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02-02 16:55:52 gonan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09:56 review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제목Page 159/283
2015-12   1732046   백메가
2014-05   5199438   정은준1
2007-06   5086   최진식
2007-06   7301   박문형
2007-06   4355   최경찬
2007-06   6693   송상병
2007-06   4358   최경찬
2007-06   5365   김홍길
2007-06   5416   도석림
2007-06   5605   임철혁
2007-06   5966   이관우
2007-06   6285   박문형
2007-06   5270   이선규
2007-06   7193   고영덕
2007-06   5216   김남훈
2007-06   6950   고영덕
2007-06   5057   고영덕
2007-06   5477   고영덕
2007-06   4804   이성효
2007-06   4952   김한결
2007-06   5514   양상용
2007-06   9493   김상우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