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기 입니다.
잘 쓰던 모톤 2400+ 싱글 + 아윌 mpx2 + 인피니온 1기가 + 매트록스 p750 dd + 아답텍 39160 + 프로디지 192
녀석들을 하나하나 죄다 팔아버리고....
타이얀 s2880 UGRN + AMD Opteron 242*1 + Kingston ddr400 1G ECC/REG + 매트록스 g550 pci dvi dual + 테라텍 6 Fire 로 싸그리 바꾸는데 엄청난 고난이 따랐습니다...
일단, 타이얀 s2880과 옵테론 242, 램은 직수입을 했는데...집에서 돌려보니 포스팅이 안됩니다...그래서 타이얀 센터에서 확인을 하려는데.....역시나 포스팅이 안되더군요..세부 테스트 하는데 시간이 걸린답니다...허나....a/s를 안해준답니다..직수입품이라서...
그래서 어찌하나 하는데..
부산의 송상병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혼쾌히 받아주셨습니다.
보드 + 씨퓨 + 램 세트를 귤 박스에 담아서 날렸습니다.
상병님의 테스트 결과.....cpu 만 맛이 갔다고 하십니다..
그나마 참 다행입니다...보드가 맛이 갔으면...대만으로 RMA 보내야하나;;;했는데..
다시 돌려받고 돌리려는데....8핀 파워가 연결이 안됩니다. 게다가 여분의 cpu도 없지요..
그래서 cpu 다시 구입하는데 한 3주 걸렸고..
(요 사이에 하도 짜증나서 보드를 제온이나 amd socket a 듀얼과 교환했음 한다고 게시물을 올렸었습니다)
8핀 연결을 위한 케이블을 부산의 최기영님으로 부터 받는데 한 2주 걸리는 듯 했으나..
이 케이블이 박용수형님께 넘어갔답니다..
형님께선 이래저래 여유부리시는데......그간 제 보드는 자고 있었다지요..
아무튼!!
어제 케이블 받고 시스템 조립을 끝냈습니다.
정상작동 시키는데 무려 세 달 하고 23 일이 걸렸습니다...그간 40만원이 잠잤네요...(눈물...)
사진 설명을 해 드리면..
차례로..
1번 사진은 인텔 sc5000 케이스 활용을 위해 필요한 자작 점퍼 케이블 입니다. (케이스---메인보드간 버튼/스위치/LED 연결)
진병일님께서 저 금속 핀을 찍는데 도움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번. 지금 돌고있는 시스템입니다.
타이얀 보드는 듀얼인데 씨퓨는 하나입니다.....망할놈의 씨퓨가 하나 저세상으로 뜨는 바람에....(아!! 눈물 나와요..)
퍼런색 ide 라운드 케이블, 정성훈님께서 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번. 잘 돌고있는 모습입니다. 윈xp 64bit 에선 매트록스의 듀얼뷰가 완전 작동합니다. 윈2000에선 빙따구였지요...호라이즌/버티컬/클론 만 되었는데....최신 os에선 잘 됩니다. 듀얼뷰.
추가로, 세트 테스트에 도움 주시고, 추가로 cpu 테스트 까지 해 주신 상병님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드리는 바 이며
4핀 파워 --> 8핀 변환 케이블을 주신 기영님께 역시 감사말씀 드립니다.
용수형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안드리면 맘 상하시려나? 아무튼, 늑장 부리셨지만, 아우 챙겨주신 용수형님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렇게, 시스템 다시 꾸리는데 도움주신 회원님들께 재차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도....풀어야 할 문제가..
1. sc5000 핀 연결
2. 육불의 드라이버 불량문제...
입니다..
육불 드라이버가 안잡혀서 사블 라이브! 를 꽂아 쓰고 있는데...소리가 많이 뭉개지네요......(또 눈물..)
이상, 3달 하고 23일 걸린, 수원지기 김덕기의 옵테론 입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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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