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림파일 부터 올립니다. 실력이 저조해서....
아마퀘스트7300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을 구입하는데 중고로 무려 17만원으로 구했습니다. 너무 싼가격이라 놀라지 마셔요. 위는 새거인데 새거가 그 가격으로 나와서 눈이 보배인가 봅니다.
핫스웝베이 37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습니다.
이거 용산에서 사느라 진땀 뺏습니다. 총알 때문에 시디롬은 삼성걸로 어쩔수가 없더군요. 블랙을 찾아도 없어서..어쩔수 없이 이걸 사용했습니다. 시디 라이터도 버퍼8메가에 눈이 뒤집혀서 삼성껄루 살 수 밖에 없었읍니다.
핫스웝베이 내부 입니다. 알레그로 18기가 두개를 쓰고 있습니다.
보드는 PR-DLSW입니다. 서버웍스 칩에 눈이 돌아서 어쩔수 없이 이걸 샀습니다.
7300이 넓어서 넣고 나니 훵하네요.
이놈이 가장 속을 썼였던 녀석입니다. 있는거 그냥 사용할라고 알아보고 뛰어다닌거 보면 저두 어지간 했나 봅니다. 한방에 해결될걸......
이놈도 저를 속썩였던 주범입니다. 파쥐4 구입부터 설치까지......
이건 유만님에게 구입한거 입니다. 나중에 업을 위해 우선은 이걸로 만족을 하고 .....
과연 또 다시 업을 할수 있을런지, 마누라가 허락을 할지.......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서 번인테스트 3개를 동시에 띄웠습니다. 흐흐.. 메모리의 허용 한계치를 위해 7개 띄워 봤습니다. 총 56개의 창에 시스템정보까지.
흐흐, 다운은 없습니다.
3개 띄운 상태의 시퓨와 메모리 사용량입니다.
번인 7개가 한계 더군요. 메모리 때문에 에러가 납니다. 시퓨는 그저 그렇습니다..
메모리가 자그만치 4기가 까지 확장이 되었지만 결국은 한계 더군요. 여기서 딱 걸립니다.
머, 처음 조립할때 두고 두고 벼르고 별러서 마누라에게 담배끊는 약속으로 지원을 얻어서 드뎌 1월에 업그래이드 착수 했습니다. 결국 한달 동안 부품을 하나씩 모아 집안에 차곡차곡 쌓아서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부품 박스에 마누라의 잔소리는 더욱 늘어가고...마지막...부품이 나와서...흐흐 8일날...조립을 시작했습니다..보드 산후로 딱...한달이네요..
우선...부품이 없어서 모으던 그 기분...매일 저녁 벽장을 처다보고 또 보고...흐흐...
우선 조립하다 첫번째 문제가 부팅이 안됬습니다..아서스 이넘들이 파워부 케이블이 뒤바뀌어 프린트 된걸..전..메뉴얼만..철썩 같이 믿고 그런 케이블을 제작했더랍니다..ㅡㅡ..
케이블 제작비가 무려 32000원이 들었습니다...핀과 소켓을 100개 단위로만 판다고 합니다....저기 전자랜드 지하에 석정전자에서 핀과 소켓을 샀습니다..그런데 연결후 아무 반응이 없어서...보드가 맛이 갔나 해서 다시 아서스 as센터로 달려가 체크하니..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전용 파워를 쓰셔야죠 해서..어떤게 전용파워인지...알려 달랬더니...24핀에 eatx형 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또 eatx형 파워 코드를 찾아 봤죠..그런데..이거참...케이블의 상하가 뒤집혀 있더군요.....그래서 보드 메뉴얼이 맞는줄 알고 또 문의를 했습니다...그런데...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이사인가 하는 사람이 전용으로 인증된 파워서플라이가 세븐팀꺼라 해서 세븐팀을 샀네요.....
그런데 파워 선을 보니..거꾸로 이더군요...이런......
결국은 알아낸 사실이 eatx형 파워코드 모양으로 제시한 메뉴얼이 프린트가 정 반대로 되어 있어서 좌우가 바뀐거 였습니다..ㅡㅡ...이런...
대뜸 as센터에 전화를 해서 프린트 잘못됬다고 했더니..확인해 보겠다고 하고..전화가 없더군요...as센터 직원 맞아?...
그리고 나서 파워를 연결했습니다...잘 돌아 갑니다...그런데 또 파워가 약간 불안 하더군요...알고 봤더니...홍기님이 말씀하신데로...파워 스위치가 불량이더군요...이런...
파워스위치가 하도 빡빡해서 버젤을 띄고 봤더니...누르고 한참있다가 나오더군요...
그러니 파워가 켜졌다가 금방 꺼지고...전원을 내렸는데도 다시 켜지더군요....ㅡㅡ...
기름칠 했습니다...wd...두번 칙칙 하니..그 담부턴 파워 잘 먹더군요...
그리고 조립을 다 하고 나서 os를 깔았습니다..이구..여기서 부터가 본격적인 문제의 시작 입니다...우선..하이퍼쓰레딩을 켜고 2000서버를 깔았습니다.....
그런데..os깔면서 헤프닝이 있었습니다....하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겁니다...스커지를...
이구...베이 때문인가? 알고 봤더니...2000서버에서 바로 스커지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디스켓으로 스커지를 인식시켜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기더군요...파티션이 윈도에서 지원되지 않는 파티션이라나? 머야...이거..2000서버에서 파티션을 잡으면..윈도에서 지원되지 않는 파티션으로 파티션이 잡히나?....이구...
어쩔수 없이 우선...ide로 부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구.....
자...2000서버 잘 깔았습니다...그런데 이거 왠일인가요? 이게 10분만 지나면..마우스가 멈추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무슨 이유지? 하면서...이리저리 쳐다 봤지만..아무 이유를 모르겠더군요...마침 토요일이라 아서스도 일찍 퇴근 하고 해서......몇번을 os를 다시 깔았습니다...그래도 마찬가지 더군요...서버웍스 칩이 지원되는 pci브릿지는 서버웍스 전용 칩으로 호환드라이버 찾아서...다 바꾸고...(사실 이거도 일이었습니다...어떤게 서버웍스 전용인지 몰라서.....세가지 더군요...cpu to pci...pci to agp...두개 종류로 3개가 있더군요..) 그래도 문제가 해결이 안되더군요...그러다가...os를 깔때 저해상도에서는 다운이 안일어나는구나 하는 것에 착안해서 저해상도로 돌려 봤습니다..안정적이더군요..
아항...그렇구나...결국은.....그래픽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꺼 놓았습니다..그랬더니...흐흐..문제가 해결이 되더군요.. 그런데...문제는 그래도 고해상도로 놓으면...다운이 되더라는 겁니다...이구..그래서...조금씩 올려 봤습니다....조금씩 최고 안정적인 해상도가 1280*1024까지 가능하더군요...그래서 그 환경으로 사용합니다.
암튼...지금은 안정적이고요...문제없이 잘 돌아 갑니다...제가 이 보드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게 첫번째 문제 였습니다..그리고 as센터에 질문을 해도 헛소리만 뻑뻑하고 ...별반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혼자서 다 해결 했습니다...흐흐...
드뎌 안정성 테스트도 끝났고...이젠...즐기는 것만...남았군요.......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10:39 review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