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inema Display 20\" »ç¿ë±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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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틈틈이 시간을 쪼개가면서 사용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덕분에 글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여러 가지 비교도 해 보고, 나름대로 연구도 하면서(?) 겪어본 Apple Cinema Display의 사용기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파헬리아 계열의 듀얼 DVI환경에서의 테스트지만, 그래픽 카드의 출력 단자의 차이로 인하여 부득이 하게 서브 컴퓨터의 DVI와 비교 테스트를 병행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 촬영은 Canon S40 입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찍지 못한것이 많으나,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시스템 스펙 입니다. Aris System (Main) CPU : AMD Athlon MP 1800+ * 2ea (2 CPU) RAM : Kingstone 512MB DDR-SDRAM Registered ECC 2100 * 2ea (Total 1Gb REG.ECC) Mainboard : Tyan S2466n (Dual AMD MP Processer support) Graphic Card : ATI RADEON 9000 Pro 64Mb Sound Card : Terratec DMX 6fire 24/96 HDD : Seagate Cheetah ST318404LW (SCSI 160, 10000rpm, 18Gb)          Maxtor DiamondMax Plus9 6Y120L0 (EIDE 133, 7200rpm, 120Gb) * 3ea ODD : Pioneer DVD-RW DVR-105 (R:4x Rw:2x)          PLEXTOR CD-ROM PX-40TS ULTRAPLEX 40X (R:40x) SCSI : Adaptec ACA-29160 (Sigle Chanel 160 SCSI) Case : EOS Netserver (3.5 inch bay *4, 5.25 inch bay * 8, Support 2 Power bay) Power : ENERMAX EG465P (461W) Keaboard : Alps Electronic 101key korean type Mouse : Microsoft IntelliMouse Exploer 3.0 OS : Micorsoft Windows 2000 Proessional Workstation Ver 5.00.2195 SP 3 Japanese Ris System (Sub) CPU : Intel Celeron Tualatin 1.3GHz RAM : Samsung 256MB SDRAM 2ea (Total 512MB) Mainboard : e-NEST PT-694T-A (Tualatin support) Graphic Card : ATI RADEON VE 32Mb Sound Card : Creative SoundBlaster Live! Value HDD : Maxtor Diamond MAX 98196H8 (EIDE 100, 5400rpm, 80Gb) ODD : PLEXTOR CD-R PX-W1210S (USCSI R:12x Rw:10x) SCSI : Adaptec ACA-2940UW Case : LG Towertype Power : Seaventeam ST-300BLV (300W) Keyboard : SGI USB Keaboard Japanese Type Mouse : Microsoft Trackball Mouse Optical OS : Micorsoft Windows 2000 Proessional Workstation Ver 5.00.2195 SP 4 English 나의 듀얼 보드란에 있던 시스템 스펙을 옮겨 왔습니다. 이하는 이번에 사용된 LCD 들입니다. LCD : Apple Cinema Display (20 inch Wide LCD monitor)          http://www.applecomputer.co.kr/displays/acd20/          EIZO L461 (16 inch LCD monitor)    http://www.eizo.co.jp/support/discontinued/lcd/l461.html          LG FLATRON 870LE(18.1 inch LCD monitor)      http://www.pcbee.co.kr/section/review/read.asp?num=21026&thread=21026&cc=0 각 LCD들에는 전부 DVI단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JBL 크리쳐 - LCD3대. 왼쪽부터 870LE, Cinema Display 20\" ,L461 첫 인상 일단 기존의 LCD들보다는 옆으로 길다. 라는 Wide한 모습입니다. 거기다 ‘Apple Quality’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디자인’ 입니다. 제가 가장 구매 포인트를 둔 것이 바로 이 ‘디자인’이었습니다. 기존에 메인으로 쓰고있던 L461도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었습니다만, ‘Apple Quality’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깨끗한 것을 좋아하기에, 액정도 평소에는 보안필터를 사용하여 액정을 보호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필터를 장착하는 것 자체가 ‘죄’가 될 듯 합니다. 허허허. 설치기 우선 기존의 L461을 들어내고, 책상을 정리 후에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올렸습니다. 의외로, 다른 LCD보다 앞뒤로 책상을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서, LCD를 좀 뒤로 옮겼습니다. 다음으로, 같이 구매한 ADC to DVI어댑터를 설치.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ADC라는 애플 전용규격의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어댑터 하나로, 전원, USB, 영상신호를 동시에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선이 필요없이 선 하나로 모든것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일반 PC에서 사용 하려면 DVI 출력단자가 있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ADC to DVI 어댑터라는 변환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DVI케이블이 어댑터에 연결되어 있어서 기존에 쓰던 DDL케이블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DDL케이블에 대해서는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ADC 인터페이스를 분해하면 직접 DVI와 연결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사용기 1. 전원 입력부터 부팅까지. VGA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탓인지, 시스템을 부팅하니 BIOS POST부터 윈도우 로그온 까지의 과정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d-sub쪽에 디스플레이 장치를 하나 더 달지 않으면 BIOS나 부팅시의 모든 상황을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래픽 카드(ATI Radeon 9000 Pro)에서는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DVI단자에  연결할 경우, 부팅시 D-sub에 화면의 4/5만 출력됩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로 DVI&D-sub 사용시에는 위와 같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문제인지, 혹은 ADC to DVI 어댑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2. 부팅에서 모니터 인식까지. 라데온 9000 pro의 경우, 바로 플러그&플레이 모니터로 인식하여 권장 해상도인 1600x1080 해상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는 파워 스트립으로 설정을 해 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서브의 라데온 VE에서도 1600x1080 해상도를 바로 잡아내었습니다. 듀얼 구성에서, D-sub에 870LE를, DVI쪽에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였습니다. 870LE에서는 해상도가 1280x1024로,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1600x1080으로 인식. 특별한 충돌은 없으며, 동영상이나 프로그램간의 호환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3. 게임 기존의 고해상도(1280x1024) LCD를 사용하면서 언제나 느끼는 점은, 윈도우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게임을 플레이 시에는 전체화면으로 변경했을 때 최대 해상도가  아닐 경우엔 화면이 약간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3D게임을 자주 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2D게임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기본(권장) 해상도는 1680x1050으로. 와이드 화면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와이드가 아닌 모니터에서는 1280x1024 다음 1600x1200 해상도로 넘어갑니다. 일반적인 3D게임에서는 Wide화면의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지라, 화면이 옆으로 늘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리니지 2의 경우는, 1680x1050해상도를 인식하여 와이드 화면을 보여 주었지만, 워크래프트 3의 경우에는 1280x1024 해상도까지만 지원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저런 고해상도의 화면을 3D로 표현하려면 상당한 성능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라는점입니다. 물론 해상도를 낮게 하여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화면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반응속도를 따져 보자면, L461보다는 빠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만, 패널이 틀리고 (EIZO는 샤프 패널,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ID-tech 패널입니다) 제조일 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은 현재로서는 내릴 수 없었습니다. 훗날 듀얼 DVI 를 지원하는 매트록스 계열 그래픽 카드를 사면 그때 꼭 비교해 올려 보겠습니다. - NC소프트의 리니지 2 로그인 화면 - NC소프트의 리니지 2 로딩 화면 - NC소프트의 리니지 2 플레이 화면 - 블리저드 사의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 - 블리저드 사의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 4. 동영상 취미가 애니메이션과 DVD타이틀 감상인 만큼, 이 2가지에 관하여 글을 적어나가겠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존에 감상용으로 쓰던 870LE와는 여러가지 차이를 보입니다. 870LE는 초기 모델이 아닌 패널의 개량과 DVI포트가 추가된 물건으로서, 주로 애니메이션 감상이나 DVD타이틀 감상에 사용했습니다. 애니매이션은 보통 4:3 비율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디지털 방송에서 16:9 비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감상이나  DVD타이틀 관람시에 특히 마음에 듭니다. - 푸치파레트의 포포탕중 한장명 - 선라이즈의 기동전사 건담 SEED 오프닝중 한장면 - 뉴라인 시네마의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 확장판중 한장면 총평 컴퓨터 업계에서 애플이 가지고 있는 입지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아탑’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할수  없는, 소수의 사람만이 선택하고 사용하는 그런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실제로 이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나온지는 꽤나 되었지만, 5월경의 애플에서의 행사로 더더욱 알려진듯 합니다. 여러 모니터 벤치마크 사이트에서도 리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저도 그것으로 인해 이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알게 된 사람중의 하나지요. 모니터를 바꾸고 나서 좋은점은,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기존의 작업을 원활히 할수 있게 된 점입니다. 그만큼 넓은 바탕화면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이머의 관점으로 보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비단 모든 LCD의 문제점일수도 있겠지만, 정규 해상도가 아닌 와이드 해상도가 지원되는 게임은 극히 일부분이며, 와이드 화면의 게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대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동영상 관람에서는, ‘이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재생이나 편집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보였고, 주위 조명을 끄고 난 뒤에 DVD감상은 일반 4:3 비율의 모니터가 갖지 못하는 여러 이점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장점 -        수려한 디자인 -        멀티 태스킹시에 이상적인 해상도 -        같은 inch의 다른 LCD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 -        같은 inch의 다른 LCD들에 비해 적은 공간 차지 -        동영상, 영화 관람시에 최적의 조건 단점 -        게임시의 여러가지 문제점들 -        전원과 색 조절 같은 컨트롤이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 -        일반 PC에서 사용시 ADC-DVI 어댑터 필수          마치면서 글을 올리는 것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구매한지 근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이리저리 바쁜 와중에 틈틈히 적은것이라 좋은 사용기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고, 다음에는 더 좋은 사용기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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